[닌자 잇토키]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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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잇토키] 7화 리뷰

 

 

8화 - 황혼은 폭풍을 몰고 -

어릴적부터 몸이 허약했던 코가 닌자 당주대행 미노베 키도

 

허약체질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실험과 훈련을 거듭해왔지만

그때마다 느끼는건 닌자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닌자에 대한 회의감

 

안인장으로서의 전 권한은 코가 닌자측에 붙은 인간이 맡게되고

덕분에 코가 닌자 당주대행은 불기속 석방

반면에 이가 닌자의 당주인 사쿠라바 유미카는 코가 당주 살해 주모자로 단정해 사형이 내려집니다

 

그리고 코즈키 시오네는 습격당한 고쇼가와라의 후임으로서 

갑작스럽게 제1부대 대장으로 임명되네요

 

키도는 이가 당주에게 비전 인핵의 기술을 넘기면 사형을 철회해주겠다며 거래를 권유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하는 사쿠라바 유미카

 

비전 인핵이란 인핵의 시조

그리고 무한 에너지체로서 현대의 기술이 합쳐지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궁극의 인핵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물건이기도 합니다

 

당장 내일 당주의 사형이 집행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이가 닌자측

곧바로 구출에 나서야한다는 등 여러 의견이 나오지만

이제 막 당주대행이 되고 닌자의 세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잇토키에겐 너무나도 가혹한 상황인듯

 

가족이라곤 없던 코세츠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이가 당주

 

토키사다와 코세츠는 

이가 닌자측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자신들을 파문시켜 당주를 구출하겠다고 나서지만

잇토키는 그들을 파문시키지 않고 이가 닌자로서 당주를 구출할 것을 명령합니다

 

한편 스자쿠는 스파이로 심은 키레이에게 받은 정보로

이가 당주를 탈환하기 위해 토키사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상대의 주전력이 이탈한 현 시점에 이가 본진을 습격을 제안하지만

 

코가 측에서도 이가 닌자의 습격에 대해서 찬반이 나뉘네요

심지어 스자쿠의 아버지가 이가 닌자 습격 반대파

 

그리고 이제는 막나가는 당주대행이네요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자는 거침없이 제거해 나가는 중

스자쿠는 이 상황도 모르고 그저 이가에 대한 분노에 휘둘리는 모습이 답답합니다

 

본격적인 이가와 코가의 충돌이 시작되는데

뭐랄까.. 분명 닌자가 테마인데 닌자다움은 어디에 있나? 싶은 전쟁

 

한편 토키사다와 코세츠는 당주 구출을 위해 백도어를 시도하며 

8화는 마무리되는데

 

이제야 뭔가 한바탕 벌어진다는 기대감과

이대로 괜찮나 싶은 걱정이 반반이네요

 

 

 

다음화 리뷰

[닌자 잇토키] 9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