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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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체인소 맨] 6화 리뷰

 

 

7화 엔딩 일러스트

 

 

7화 - 키스의 맛 -

뭔가 오랜만에 강림하신 우리 체인소 맨

이 장면은 전투신이라기보다 말 그대로 난도질에 가까운 장면이다보니

액션이 쩐다하는 장면은 아니지만 

일단 작화는 쩌네요

 

다만 좀 어지러운게 단점이랄까

 

피가 부족하면 몸에 돋아난 체인소가 사라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전에 언급되었듯이

총의 악마의 살점을 먹으면 그 만큼의 힘을 얻는다는 악마들의 설정으로 보앗듯이

체인소 맨도 다른 악마의 피를 섭취하면 그 만큼 힘이 회복됩니다

 

히메노의 회상에서 첫 등장하는 한 남성

이 사람의 이름은 키시베

자칭 최강의 데블 헌터로 특이 1과의 대장을 맡고 있습니다

 

키시베의 명대사이자 이 작품을 관통하는 대사

'머리 나사가 빠진 데블 헌터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총의 악마를 뒤쫒는 아키를 보면서

그게 얼마나 위험하고 가망이 없는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히메노는 아키의 모습이 불안하기만하고

 

하지만 체인소 맨인 덴지를 보면서 

일망의 가능성을 본 히메노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3일간 계속되는 난도질의 고통에 버티지 못하고

영원의 악마는 스스로 자신의 심장을 내보이면서 항복

 

특이 4과는 무사히 호텔에서 탈출하네요

 

총의 악마의 살점도 무사히 회수

 

이번 일을 겪으면서 덴지와 마찬가지로 신입인 코베니와 아라이는

벌써부터 그만두고 싶은 마음뿐

 

한편 히메노는 덴지에게 희망을 봄과 동시에

의문을 가지고 시작하고 마키마가 관심을 가지고 있단 점에서

절대로 평범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더더욱 비밀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중

 

무사히 생환하며 신입환영회를 여는 특이 4과

기존의 멤버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있네요

 

그 와중에 욕심부리며 회를 독점하는 파워

 

가라아게도 전부 파워꺼!

 

덴지의 머릿속에는 온통 보답인 키스 생각뿐

이래봬도 일단 16살입니다

성욕이 왕성할때

 

신입중 한 명이 벌써부터 임무중에 사망했단 소식을 듣고

또 다시 겁먹은 코베니와 아라이

 

덴지가 공안에 오고부터  유독 살점을 소지한 악마의 출현이 잦고

덴지를 노리는 악마까지 등장한 것에 의문을 가지는 아키

 

그런 아키의 질문을 능숙하게 회피하는 마키마입니다

 

그나저나 역시 파워의 대사 하나하나가 다 재밌네요

멍청미가 매력인 파워

 

그리고 만화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키스신..

역시나 애니에선 모자이크 처리를 하네요ㅋㅋ

 

이런저런 7화 후반부는 공안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후부터 매운맛 전개다 보니 이 일상을 즐길 수 있을때 즐기라는 의미..

 

진짜 빠꾸없는 매운맛이니 

혹여나 아직 원작을 접하지 않아서 뒷 내용을 모르고 있다면 

일단 각오는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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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 맨] 8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