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체인소 맨] 12화(完) 리뷰

악어농장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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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일러스트

 

 

 

12화(完) - 일본도 VS 체인소 -

히메노와의 추억, 그리고 약속

 

그녀와 계약했던 유령의 악마가 아키에게 전해준 것은 

히메노가 맡아두었던 담배

 

이 담배는 아키가 짊어진 복수의 무게를 덜어주기위한

히메노의 메세지

 

유령의 악마의 목을 베어버림과 함께

아키는 동료를 잃었던 슬픔과 복수에 대한 의문점을 떨쳐냅니다

 

이윽고 사와타리는 코베니에게 제압

 

한편 덴지와 파워는 여전히 티격태격거리며

사무라이 소드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중

 

파워의 좀비 학살씬은 

진짜 별거 아닌 듯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역동적인 연출

마음에 드네요

 

사무라이 소드와 덴지의 대화는

인간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늬우칠 생각이 없냐는 물음이지만

덴지의 대답은 당연히 NO

 

이후에 있는건 체인소 맨과 사무라이 소드의 대결만이 있을 뿐

 

언제나 그렇듯 작화는 당연히 이번분기 톱입니다만

액션 연출에서의 카메라 구도나 전환 등은 역시나 호불호는 크게 갈릴 기법

 

물론 그렇다고 절대 못 만든것도 아니고 구린것도 아닌데

이번분기 가장 억까 당한게 체인소 맨이죠.

 

사무라이 소드와의 대결의 결과는 덴지의 판정승

패배자에겐 죽음보다 더한 고통으로 단죄를.

 

사실 원작에서도 개그씬이라 할 수 있는 장면인데

애니에선 워낙 분위기를 가라앉는 연출이라 그런지 막 신나거나 하진 않네요

이 부분은 솔직히 애니메이션 전체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

원작 특유의 병맛을 좀처럼 살리지 못합니다

 

이번 공안 습격의 주모자인 사와타리의 자살로 사건은 종결됨으로서 1기는 마무리

총의 악마의 살점도 어느정도 보였기에 본체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야기는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체인소 맨 애니는 어딘가 B급 감성의 독립영화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면

상당히 좋아할만한 연출들과 액션이겠지만 

그냥 애니메이션 감성의 치고받고 싸우는걸 원했다면 여러가지로 뭔가 겉멋만 든 애니로 보여지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이런 감성이 원작 1부 후반부에는 생각보다 짙게 나오기에

후반부 전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반대로 후반부는 정말로 액션신 비중도 상당히 중요한지라 결국은 액션 연출의 비중은 

이번 1기보다 훨씬 더 클텐데 그 부분은 좀 더 감성보다는 역동적인 액션으로 보여줬으면 합니다

 

 

"덴지 그 문은 절대로 열면 안 돼"

"절 대 로"

 

 

레제의 뒷 모습으로 마무리했으니

2기는 뭐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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