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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하와이언즈 여행도 이제 막바지로
바람 날 곳없는 첫날이 지나고 카즈야의 가족들과의 시간이 따듯함을 느끼는 치즈루와
그와 동시에 그 상냥함 덕분에 죄책감이 죄여오는 시간들
처음부터 거짓말을 쌓아 다져온 관계였던 만큼
그 거짓말의 무게에 점점 짓눌려가는 치즈루와 카즈야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거기에 마미의 정론을 내세워 과도한 압박마저 시작되니
피할 길은 없어보입니다
굳이 따지면 인과응보인데
마미가 하는 짓을 보면 그냥 남 잘되는 꼴 보기 싫어 괴롭히는것 밖에 안되니
상당히 이질적인 캐릭터긴 하네요
수많은 거짓말 속에서 과연 그 진짜를 찾아낼 수 있을런지..
24권까지 온 지금에서도 사실 그 끝이 너무 멀고 험난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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