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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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신사와 무녀를 소재로 한 세 자매 러브코미디

러브코미디에서 무녀라는 요소는 일회성 이벤트로 써먹는 소재가 대부분인데

이 작품은 그 소재를 메인으로 끌고와서 의외로 신선합니다

 

하지만 3권까지는 너무 신사를 배경으로만 다루고 있어서

러브코미디치곤 좀 폐쇄적이다 싶을때

드디어 4권에서 학교 생활을 다루네요

진짜 길고 긴 봄 방학..

역시 러브코미디는 학교 생활이 베이스로 깔려야 완성이 되는 듯

세 자매의 학교 생활을 두루 보여주면서 조금씩 진도가 나가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뭔가 판타지적인 요소가 살짝 가미되고 복선이 깔리기 시작해서 점점 재밌어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