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성의 마법사] 1부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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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로 전생한 료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를 바랬지만 이거 완전 수속성 마법으로 오지(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이세계로 전생할때 부여받은 수속성 마법

그리고 불로라는 숨겨진 스킬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는 바램에 사람이 살지 않는 오지에 보내져

그곳에서 혼자 살아가는 나날을 보내는데

말그대로 아무런 자원없이 보내는 생활이라 초반부는 

어릴때 자주 봤던 지식 만화인 ~에서 살아남기 같은 전개가 이어지는데

이 파트가 생각보다 꽤 호불호가 갈 전개네요

 

 

온갖 현상을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는데

이게 1권의 40%까지 지속되다보니 꽤나 질리는 전개

다만 이 과정을 통해서 주인공이 수속성 마법을 단련하고 먼치킨급으로 성장하는 배경인지라

필수라면 필수적인 전개

 

이후에 주인공이 있는 곳까지 표류해오는 B급 모험가 아벨과의 만남으로

20여년만에 문명이 있는 도시까지 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여기서부터 이 작품이 여타 이세계물 같은 전개인지라 재밌어지기 시작합니다

 

일단 이번 1권의 분량이 여타 다른 라노벨 작품의 2배 분량이 되는지라

상당히 긴데, 초반부는 앞서 얘기했듯이 호불호가 갈리는 전개지만

그 파트만 지나면 상당히 몰입도있는 전개가 펼쳐지네요

 

다만 1권 자체가 본 작품의 프롤로그격인지라 

다음권부터가 진짜 본 전개로 보여지는데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어서 기대되는 작품

초반 입문난관만 돌파하면 추천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