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밥] 1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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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주인이 된 마르실

악마의 속삭임에 의해 자신이 원하는 욕망을 이루고자 

미궁의 법칙을 고쳐나가는데, 하프엘프의 비정상적인 수명에

혼자 남겨지는게 두려운 마르실의 고독감을 이번 혼란을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네요

 

 

함께하는 동료들이 더더욱 소중하면 할수록 단명종과 장명종의 격차를 줄이고 싶은 마르실

이번 11권에서는 요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던전이라는 테마를 여러 마물들을 등장시킴으로서 판타지라는 세계관에 충실한 작품인 듯

그리고 다시봐도 마르실은 귀엽네요

곧 나올 애니화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