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찌꺼기 황자의 암약 제위 쟁탈전]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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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하고 무기력한 무능한 제7황자 아르노르트

하지만 그 진짜 정체는 제국에서 손에 꼽히는 SS랭크 모험자 실버

 

대국인 제국의 제위 쟁탈전을 둘러싸고 

기반이 약한 진영인 아르노르트와 쌍둥이 동생 레오나르트는

아르노르트의 암약으로 조금씩 세력을 넓혀가며 영향력을 키워나가는 중에

이번에는 대륙 남부로 전권 대사로서 파견을 나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해룡을 맞딱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번 2권에서는 아르노르트의 소꿉친구이자 제국의 용사인 에르나와의 관계를 메인으로 삼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를 1권에서보다 두텁게 다지고 있네요

다만 그럼에도 메인 히로인의 자리는 분량이 적었던 피네가 더더욱 확고히 다진듯하지만

 

 

원래는 뒤에서 암약하는 주인공이지만

2권에서는 잠시 해프닝에 의해 동생인 레오인 척을 하며

서로 모습을 바꾼채 활동하는데 덕분에 큰 공을 세우면서

세력의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나가는 중

 

하지만 2권은 제위 쟁탈전이라기보다 

제국 밖에서 일어난 야외 활동에 가까워서 1권보다는 매력은 덜 한 느낌이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