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소환은 두 번째입니다]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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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 수인대륙은 두 번째입니다 -

수인대륙 레오포트

마을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녀 시로네코

 

그런 시로네코에겐 여동생이 한 명있는데

이름은 미네코, 보다시피 건강이 좋지 못합니다

 

약에 의존해야만 버틸 수 있는 힘겨운 생활을 보내고 있네요

 

한편 세츠와 레비아도 현재 레오포트에 있습니다

 

시로네코는 오늘도 마물을 사냥해

여동생에게 줄 약을 구하고 있는데

 

그런 시로네코에게 들어온 세츠 살해의뢰

막대한 보상금으로 여동생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다는 말에 현혹해 흔들리는 모습

 

보통 이런 건 의뢰하는 쪽이 악역인 케이스죠

 

여동생의 건강악화도 이 목걸이가 원인인 것 같고

 

갈수록 허약해지는 미네코를 보고

결국 세츠 살해의뢰를 받아들인 시로네코는 세츠가 머무는 숙소를 습격하기로 합니다

 

물론 암살은 실패

 

솔직히 전투랄 것도 없이 싱겁게 끝나지만

전투신 연출은 진짜로 나아질 기미가 없네요

 

기절한 시로네코에게서 옅은 저주의 마력을 느낀 세츠

 

자세한 사정을 알기위해 시로네코의 집에 들러

모든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세츠의 말을 통해 미네코의 건강악화는 병이 아니란 것을 깨달은 시로네코와 미네코

예상대로 목걸이에 걸린 주술 마법에 의한 저주의 침식때문이네요

 

여동생을 살려달라는 시로네코의 간절한 부탁으로

세츠는 모든 마법을 먹어치우는 '대식'을 이용해 저주만을 집어삼키고자 하는데

 

멋대로하게 가만놔두지 않는 이번 흑막의 등장

숙소의 주인인 쿠로이누

 

현재 움직이지 못하는 세츠를 대신해 레비아가 쿠로이누를 상대하기로 합니다

 

이래보여도 일단 레비아는 해신이라 불리는 레비아탄

잊혀지기 쉽지만 실력은 상당히 좋은 편

 

쿠로이누에게도 동생이 있었던 과거가 있어보였지만 

애니에선 명확하게 다루지 않아서 찝찝한데

원작도 이런가? 

 

쿠로이누는 결국 도망쳤지만

무사히 저주의 속박에서 풀려난 미네코

 

미네코가 가지고 있던 목걸이는 디자스터때와 같은 물건이네요

토마의 목적은 신이 되어 세계와 전 종족들의 멸망

 

토마의 계획을 막기위해 하루빨리 수왕을 만나러 가기로 하는데

시로네코와 미네코도 세츠 일행과 함께 가기로 다짐하며 왕도로 향합니다

 

뒤로 갈수록 저예산티가 너무 나는데

그것만 좀 극복 가능하면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한 애니

불친절한 1화가 가장 진입장벽이 높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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