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18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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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간단 요약

 

미오리네도

 

에어리얼(에리)도

 

심지어 프로스페라 역시 사실은 슬레타를 소중히 여기고 있지만

소중하기에 자신이 하고자하는 위험한 일에 멀리 떼어놓았는데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만 한 슬레타에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큰 상처를 줘버렸네요

 

근데 에리나 프로스페라는 너무 말을 돌려서 말해서 진짜로 이제는 필요없다는 식으로 느껴도 안 이상한데

어쩌면 자신들에게 정을 떼게 할려고 한건지도

 

실제로 0화 방영 후에 공개한 단편 소설에서도

에어리얼은 슬레타를 자신들의 복수에 끌어들이는 것을 상당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죠

 

 

확실한건  앞으로의 슬레타의 행적은 남들이 시켜서가 아닌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서 행동할 것이란 점에서 이번 홀로서기는 슬레타에게 있어서도 출발점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