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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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23화 리뷰

[무직전생] 23화(完)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0화 - 수호술사 피츠 

드디어 시작되는 무직전생 2기

2기의 시작은 애니 1기에서 빠졌던 원작 3권과 4권의 번외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번외편은 피트아령에서 발생한 전이사건의 마력재해에 휘말린 실피의 시점

 

한편 어느 귀족 저택의 백합  정원에서 다과를 즐기는 소녀

그 소녀의 이름은 아리엘 아네모이 아슬라

바로 아슬라 왕국의 제2왕녀

그리고 그녀를 모시는 호위기사 루크 노토스 그레이랫

그레이랫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루크는 루디와 사촌지간

 

그런 백합 정원에 실피는 불시착하게 되면서

이들과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머리색이 백발로 물든 이유는

전이로 인해 하늘에서 낙하하면서 살기위해 몸부림치듯 마력을 쥐어짜냈기에

마력고갈에 의한 변색

 

*원래라면 이후에 돌아오는게 정상이지만 

이때 당시 실피는 극도의 공포와 스트레스로 인해 영구적으로 백발이 된 상태

 

아리엘로 부터 피트아령이 소멸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실피

가족도 친구도 돌아가야할 고향을 단번에 잃은

그 상실감이 실피에게 공포와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네요

 

본래라면 왕궁에 침입한 명목으로 처벌당할 처지이지만

이름과 모습을 전부 바꾸어 아리엘의 수호하는 술사로서 다시 태어나는걸 전제로 

실피의 안전은 보장되네요

 

참고로 저 선글라스에는 아리엘의 긍지를 알아차릴 수 있는 매직 아이템

 

그렇게 실피는 아슬라 제2왕녀 아리엘의 수호술사 '피츠'로서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실피가 피츠로서 수호술사가 되기위해 아리엘과 나눈 교환조건은

- 성내 무단침입을 묻지 않을 것

- 생사를 알 수 없는 부모와 친구를 찾을 것

이 두 가지 조건

 

현재 아슬라 왕국의 실태는 

차기 왕권을 두고 아리엘은 오라버니와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현재 아리엘에겐 귀족들의 지지가 적어 입지가 좋은 않네요

 

귀족들 사이에서 아리엘의 입지가 적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실피, 피츠의 존재도 무관하지 않은데

귀족들 사이에서 태생을 알 수 없는 피츠의 외모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는 불경함까지 포함해서 그야말로 불쾌 그 자체

거기다 대외적으로는 남성이라고 알려져 있어 소문이 더 좋지 못하네요

 

아리엘이 다른 파벌들과 비교해서 유일하게 앞서는 것은 

바로 민중들의 인기뿐

 

이번 0화에서는 실피의 근황도 포함해

아슬라 왕국의 내정 상태를 집중해 보여주고 있네요

최근들어 뒤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아리엘이 거슬리기 시작한 제1왕자 그라벨

그라벨은 그런 아리엘의 암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불안정한 나날을 보내는 아리엘과 피츠(실피)에겐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는 친구로서의 관계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라벨이 보낸 암살자의 습격

1기에서 보여준 연출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2기도 그에 못지않은 안정감의 전투신을 보여주고 있네요

 

'무언의 피츠'

현재 실피가 가지고 있는 이명

그 이명의 유래는 루디에게 배웠던 무영창 마법 (*그리고 평소에 말이 없어서)

현재 실치는 상급 마술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한 실력자입니다

 

이번 암살 미수 사건이 발단이 되어

필레몬은 아리엘의 안전을 우선시해 유학이라는 형태로 국외 탈출을 시도하면서

이번 사태는 마무리됩니다

 

이후 아리엘과 피츠, 루크가 유학가게 되는 마법대학이 바로 1기 23화에서 스쳐보여준 장면

훗날 재회의 장소로 많은 인연들이 모여들게 되는데 

2기에선 그 마법대학의 생활을 다룰 예정이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2기도 2쿨분량으로 다뤘줬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럼 딱 미궁탐사 12권까지 깔끔할텐데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