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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신의 감정을 알게된 아카네
덕분에 평범한 일상이었던 나날이 낮선 풍경이 되면서
사이토와의 거리감이 어색하기만 하고 본의아니게 거리는 점점 멀어져가는데
그 틈을 놓치지 않는 히마리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수라장이 되어가는 6권
내용 자체는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은 일상들을 다루고있지만
그 안에 숨어있는 각자가 품고있는 어릴적의 상처가 조금씩 고개를 내밀면서
후반에 갈수록 그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어릴적부터 병 때문에 아픈 동생을 보살피고 치료비를 벌기위해 바쁜 부모님
그런 나날이 계속되면서 항상 혼자였을때가 많았던 아카네
6권에서는 히마리의 집안 사정이 밝혀지면서
그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어릴적부터 부모님에게 소외받아온 히마리는
같은 처지이기에 사이토가 품고있는 상처를 공감했고 눈치챌 수 있었지만
히마리에게서 듣기까지 사이토가 가지고 있던 문제를 눈치채지 못했던 아카네는
사이토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전혀 없다는 사실에 슬퍼하네요
상당히 가볍게 시작하면서 그 안에 무거운 주제가 깔려있어
좀 지루하다 싶을때 자극을 줘서 좋은 듯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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