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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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2기] 5화 리뷰

 

 

 

6화 - 죽고 싶지 않아 -

루디의 마법대학 일과는 평소처럼 아침 훈련으로 시작해서

 

거기에 대학에 와서 다시 시작한 피규어 제작까지

이건 자노바에게 가르쳐주기위한 연습

 

이후엔 자노바와 아침식사

 

오후엔 치유 마술과 신격 마술, 결계 마술의 기초 수업

 

그 외의 남는 시간으로는 전이에 대해 조사

 

그리고 기숙사에 돌아와 저녁식사를 마친 후에

다시 한 번 피규어 제작을 하고 취침

 

이것이 현재 루디의 하루 일과 사이클

 

어느 날 피츠(실피)가 찾아와

전이에 대해 조사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청해오는데

 

자신의 지인도 전이사건에 휘말렸지만 

사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피츠 본인은 찾으러 가지 못한 죄책감에

루디의 조사에 도와주기로 한 것

 

그런 피츠의 웃음에 루디는 두근거리지만

루디는 현재 피츠를 남성으로 알고 있기에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그리워하고 있는 저 미소의 친근함

 

그렇게 루디와 피츠는 점점 더 친해지고 있습니다

원작에선 자노바와 리니아, 프루세나, 크리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애니에선 본전히 두 사람의 대화만 하고 있는걸로 각색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노바에게 피규어 제작을 가르쳐주기로 한 루디

사실 루디가 자노바에게 가르쳐주는 것에는 흑심도 있기때문인데

자노바의 그 인형 사랑도 인정하기도 하지만 왕족이기에 부자이기에

인형 착색이나 양산을 통한 사업에도 넓혀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가 큽니다

 

루디 개인적으로 루시 인형을 양산해서 그 신앙을 널리 알린다는 것도 있지만

루이젤드 인형과 함께 스펠드족의 일화를 책으로 써서 저주를 조금씩 깎기 위함

 

일단 결론만 얘기하면 자노바는 무영창을 통한 흙 마술로 피규어를 제작하는데 실패

 

그래서 마력을 쓰지 않고 직접 찰흙으로 깎아 제작하는 방향으로 바꿉니다

 

물론 이 방법이 더 어렵기에 하루아침에 될 턱은 없지만

 

이 이야기를 피츠에게 말하면서 조언을 구하는데

그럴때 다른 사람들은 노예한테 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고

루디 역시 자노바를 서포트 해주는 노예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휴일에 루디, 피츠, 자노바 셋이서 노예시장에 가게되고

피츠의 조언으로 무영창을 가르치기위해 어린 아이를 구하기로 합니다

거기다 인형 제작을 위해 손재주가 좋은 종족인 드워프족으로 결정

 

그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드워프 노예 소녀와의 첫만남

부모의 빚으로 일가족이 전원 노예가 되었고 영양실조와 인간어는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루디가 수신어를 할 줄 알기에 큰 문제는 없네요

 

이 소녀의 절망 가득한 눈동자

사실 애니에선 수위를 완화해서 생략됬지만 

원작에선 넝마를 벗겨 알몸으로 만들어 처녀 유무를 확인하며 성병이 없단 것을 보여주는 등

취급이 더 처참합니다

 

그리고 루디는 저런 눈동자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전생의 자신과 닮은 저 눈동자

 

전생의 자신은 정말로 죽고싶다고 까지 생각한적이 있기에

혹여나 이 소녀가 그것을 원한다면 자신이 보내주고자 했지만

 

이 소녀는 죽고 싶지 않다며 확실하게 주장하는 모습에

루디는 그런 소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드워프는 7살이 되기 전에는 이름을 주지 않는데

현재 6살인 이 아이에게도 정식 이름이 없는 상태

 

그리고 실질적으로 대금을 낸 자노바가

향후 소녀의 상사 및 주인으로서 이름을 지어주는데

처음에 지어준 이름 줄리어스라는 이름은 과거에 힘조절을 못해 죽여버린 남동생의 이름

 

여기에 루디가 여자아이 이름으로 다듬어 줄리엣이라고 지어줍니다

줄리엣, 애칭 줄리

 

줄리는 비중은 크지않아도 앞으로 계속 등장할 캐릭터인데

자노바와 줄리의 이야기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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