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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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2기] 7화 리뷰

 

 

 

8화 - 절망의 약혼자 -

지난 일을 계기로 리니아와 푸르세나와 어울리게 된 루디

덕분에 이전보다 더 시끌시끌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네요

 

다만 적당히란게 없어 크리프에게 한 소리 듣게된 루디 일행

 

그런 크리프도 수업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어떤 여성에 한 눈에 반하게 됩니다

첫사랑이었던 에리스를 단순한 지인으로 밀어낼 정도로

 

이번 에피소드는 크리프에 대해서 다루고 있네요

하지만 이전화와는 달리 생각보다 많은 생략이 들어가 있는데

 

크리프의 이야기는 딱 필요한 것만 다루고 있네요

바로 엘리나리제에게 한 눈에 반한 사실만

 

크리프는 루디가 엘리나리제의 지인인 사실을 알고서

그녀를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합니다

 

일전에 학생들에게 린치당하던 것도

엘리나리제가 남자들과 문란한 생활을 한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있어 말리다가 생긴 일

뭐.. 안타깝게도 그 소문은 사실이지만

 

루디는 크리프의 일에 대해 피츠에게서 연애상담을 청하는데

엘리나리제의 진실을 모르는 크리프에게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던 루디는

피츠의(실피) 사실 그대로 알려주는게 좋고 그 이후엔 당사자 문제라는 말에

 

결국 엘리나리제에게 크리프를 소개시켜줍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진지하게 교제신청을 해오는 크리프의 모습에 

루디가 크리프를 자신에게 팔러 온걸로 착각하는 등

엘리나리제는 의외로 진지한 연심에는 면역이 없는 모습

 

자신의 저주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리고 그 저주로 인해 상대방에게 어떤 상처와 결말을 가져올지 알기에

엘리나리제 역시 진심인 사람이 거북합니다

 

루디는 그런 엘리나리제에게 적어도 크리프에게 

그 저주에 관한 진실을 알려주고 차라는 말을 듣고 

엘리나리제는 크리프에게 자신의 사정을 밝히기로 하네요

 

그로부터 1주일 후..

어째서인지 닭살커플이 되어있는 크리프와 엘리나리제

 

물론 엘리나리제의 저주에 대해서도 크리프에게 밝혔고

그 사실까지 포함해 엘리나리제를 받아들인 크리프

엘리나리제는 그런 크리프를 위해 자신의 저주를 참아보기로 결심하며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엘리나리제의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다짐하는 크리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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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훗날에 엘리나리제를 위해 저주를 경감시키는 도구를 완성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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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프의 이야기는 비교적 원만하고 빠르게 끝이 났네요

물론 이때 루디는 크리프와 엘리나리제의 관계가 그리 오래가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이어서 마법 대학에 입학한지 어느덧 반년의 세월이 흐르고 계절은 가을

 

이 시기의 수족들은 좋아하는 이성끼리 결투를 하는 풍습이 있는데

결투가 끝난 뒤 몇 개월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

결투에서 이긴 쪽이 '가족'이라는 무리의 보스가 되는 관습입니다

 

그런 시기에 수족들 중에서도 족장 직계의 명가라 꼽히는 리니아와 푸르세나 역시

이 시기에 굉장히 많은 구혼 결투를 신청받지만

멋대로 결혼 상대를 정해선 안되는 위치라 기숙사에 틀어박히고 있는 중

 

물론 뒷일은 전부 루디에게 짬때리고 

리니아와 푸르세나에게 오는 구혼 결투는 루디가 뒷감당을 해야되는 처지가 되네요

 

그런 수족들의 구혼 결투에 끼어드는 불청객 한 명

 

그의 정체는 바로 마왕 바디가디

루디에게 예견안을 준 마계대제 키시리카의 약혼자

참고로 칠대열강 중 3위의 실력자로 

투신 바디가디라고도 불립니다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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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의 마지막 사도로서 사실상 무직전생의 최종보스

최종권에서 루이젤드와 에리스와 함께 싸우게 됩니다

 

현 애니 시점에선 인신과는 아직 접점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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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가디가 이곳에 온 이유는 키시리카에게서 

루디가 라플라스급의 마력을 소유하고 있단 이야기를 듣고 겨뤄보고 싶기 때문

 

바디가디의 결투신청을 받아들이는 루디

하지만 용신 올스테드에게서 죽을뻔한 적이 있기에

바디가디에게 죽이지 않는다는 조건을 먼저 내걸며 조건부 결투가 진행됩니다

 

원작에선 용신 올스테드와 싸우고도 죽지 않은 사실과

용신에게 아주 조금이지만 상처를 준 루디에게 놀라는 바디가디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애니에선 그냥 용신이라는 단어에만 반응하는 걸로 각색되었네요

 

이후 바디가디는 루디에게 제안 하나를 건내는데

딱 한 방, 루디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술을 날려 자신의 투기를 뚫고 데미지를 준다면

루디의 승리로 인정

 

그 당시에는 위급한 상황에다 맨손으고 한 손으로 한 스톤 캐논이지만

지금은 시간도 무제한, 힘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만큼 끌어올려

현재 자신의 최강의 일격을 준비하는 루디

 

거기에 회전을 더해 그야말로 드릴을 총탄처럼 쏘는 최강의 일격이네요

 

그 결과는 바디가디의 상반신을 완전히 날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물론 불사마왕이라는 이명답게 곧바로 재생되지만

앞서 말한 조건에 따라 이번 결투는 루디의 승리

 

하지만 승부와는 별개로 그저 강자와 싸우고싶었던 바디가디는

이후에 루디에게 한방x3 을 날리며 이 소동은 끝납니다

 

바디가디가 수족들을 전부 해치웠기에 구혼에서 해방된 푸르세나와 리니아

 

이후 바디가디는 마법학교의 광고탑으로서 입학하면서

딱히 뭘 배우거나 연구하진 않지만 가끔씩 시찰로만 등장하게 됩니다

 

이번 8화는 크리프와 바디가디의 이야기를 동시에 진행했는데

다음화에는 드디어 나나호시가 재등장하겠네요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2기] 9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