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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7화 - 전야제 -
무타 코키치의 장갑 괴뢰
얼티밋 메카마루 모드 앱설루트(절대 형태)
내부 조종석도 그렇고 메카물에서나 볼 수 있을 그런 비주얼
이전화에서도 언급했지만 무타의 목적은 적들의 정보(시부야 계획)를
고죠 사토루에게 전달하는 것
하지만 장막에 의해 가로막힌 현재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한 마히토의 제거로 목적을 변경합니다
이번화 연출이 지금까지와 상당히 다르단게 잘 느껴질텐데
2기 7화에선 제작사 트리거가 협업하고 있습니다
마히토 역시 괴뢰장갑을 상대로 자신의 무위전변이 통하지 않는단걸 잘알기에
본체가 있는 머리를 집중 공격해 장갑을 벗겨내려하는 중
무타도 마히토의 속셈을 알기에 단기결전으로 단숨에 끝내고자 하네요
메카마루가 사출한 것에 어째선지 영혼까지 파괴되는 마히토
예상치못한 상황에 당황해하고
생각보다 훨씬 더 마히토를 상대로 잘 몰아붙히고 있는 무타 코키치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지금까지의 구속 기간동안 모아둔 주력
지금의 무타는 특급 클래스의 주력 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현재의 무타에게도 치명적인 결점은 존재하는데
바로 축적해온 주력의 양은 한정적이다는 점
물론 마히토도 그냥 당하지만은 않고
체급 차이를 이용한 회피와 기동력을 이용해 역습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싸움이 길어질수록 초조해하는 무타
거기에 친구들과 드디어 직접 만날수 있다는 고양감까지 겹쳐
단숨에 끝내고자 하는데
이때 발동되는 마히토의 영역전개 '자폐원돈과'
마히토의 영역은 상대를 직접 건들지 않아도 육체를 전이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마히토의 영역 안임에도 무위전변이 일어나지 않는 무토의 육체
그 이유는 바로 아까 마히토의 팔을 영혼째 파괴한 것과 같은 이유인데
신 카게류 '간이영역'
강자를 상대로 문하생들을 지키기위해 헤이안 시대에
아시야 사다츠나가 고안한 '영역'으로부터 몸을 지키기위한 약자의 영역
쉽게 말하면 상대의 필살필중 영역 안에 자신의 몸을 감싸는 또 하나의 작은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또 한방 마히토의 몸에 정통으로 때려박으면서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무토 코키치
하지만 그 섣부른 판단이, 초조한 마음이 이번 싸움의 패인
무서진 메카마루의 틈새를 파고들어 조종실 내부에 진입한 마히토
이후 무타의 최후의 발악은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는 듯한 연출인데
바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오마주 장면
트리거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완전히 의도된 연출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현재 메카마루 옆에서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미와의 모습이 스쳐지나가면서
이 싸움의 결말은 그렌라간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자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메인 스테이지는 시부야로 옴겨지면서
2기의 본편은 시작되고
할로윈을 열기 속에 일반 사람들이 붐비는 이 곳
조용히 외부와 차단되는 시부야를 잠식하는 장막 속에서
조금씩 이변이 발생하고
그리고 이변을 감지하고 모여들기 시작하는 주술사들
짧고도 길고 긴 시부야의 밤이 시작됩니다
역시 긴 휴방이었던만큼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퀄리티로 돌아왔네요
다만 이것도 말그대로 시부야 사변의 전야제일뿐
이후 더한 전투가 있으니 제밥 마지막까지 유지해줬으면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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