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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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2기] 9화 리뷰

 

 

10화 - 이 마음 -

루디에 향한 초조한 마음이 점점 커지는 실피

그의 곁에는 언제나 근사한 여성들이 있기에

피츠로서 정체를 숨기고 있는 자신에 대한 무력감이 허탈하기만 하고

 

어느덧 마법대학에 온지 1년이란 시간이 경과하고

인간관계도 어느정도 구축되어 학교생활도 안정적인 하루하루

 

크리프는 엘리나리제를 위해 저주를 없애기위해 

저주에 관한 정보를 루디에게 물어오는데

 

루디는 라플라스가 스펠드족에게 내린 저주를 토대로

도구를 매개로 자신의 저주를 도구에 옴긴 적이 있음을 알려주네요

 

그리고 이 정보야 말로 훗날 크리프가 저주를 없애는 도구를 만드는 실마리가 됩니다

 

한편 루디는 바디가디와의 일도 있었고

특별생들과의 작은 트러블도 있어왔던지라 대학내에서 

기피할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이상한 소문이 퍼진 상태

 

그 외에도 나나호시의 연구실에서 그녀가 그린 마법진에 마력을 넣는 단순작업을 통해

법칙성을 조사하고 인간을 소환하기 위한 그 사전의 사전의 전의 전단계의 이론을 실증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나나호시가 소환되어 일어난 마력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기반과 검증을 위한 실험이기도 합니다

 

줄리의 인형제작도 어느덧 1년

마력 총량도 부족하고 정밀성도 아직 부족하지만

근면하고 똑똑해서 가르치는건 제대로 흡수해 성장하는 중

 

거기다 졸다트가 클랜의 집회로 이 도시에 왔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만나 얼굴을 보거나 평온한 시간은 흘러가고

 

간만에 만난 피츠의 모습은 어째서인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인데

그걸 숨기기라도 하듯이 루크가 루디의 이목을 돌리기라도 하듯

부자연스러운 모습에 자신을 피하는 것같아 다소 충격먹은 루디

 

피츠에게 무시당한 이 먹먹함을 달래고자 도서관에 도착하니

어째서인지 마을거리에서 봤을 피츠가 있는데

그 곳에 있는 피츠는 평상시의 모습이라 더더욱 의아해하네요

 

아리엘 왕녀를 호위할땐 기본적으로 말을 하면 안되는 걸로 되어 있다지만

현재 그 호위대상인 아리엘 왕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이유

이 모든 퍼즐이 모여 어느정도 아까의 위화감이 뭔지 눈치챕니다

 

아까 본 루크와 함께있던 피츠는 바로 아리엘이 변장한 모습

 

이 모든 의문이 풀리고 피츠에게 미움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자

안도하고 있는 자신을 눈치챈 루디

 

그리고 왠지 사랑스런 그의 모습들이 정말로 남자일까?

의문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이후로 대학측에 피츠에 대한 정보를 캐보려하지만

생각만큼 원하는 정보는 얻지 못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피츠의 몸과 접촉할 기회가 생기면서

피츠가 여자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앎과 동시에 자신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자

인신의 계시가 사실이었음을 기뻐하는데

 

여러가지로 이 모든 전황들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점에서

비극은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2기 1쿨도 2화가 남았는데

12화까지가 1쿨이고 13화부터 이어질 2쿨은 내년 4월에 방영할 예정이라

그 사이의 공백이 상당히 길기에 빈자리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듯하네요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1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