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11화 리뷰

악어농장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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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1화 - 책무 -

두 진영의 싸움이 고조되면서 시작되는 11화

전투 자체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이어가는데

솔직히 영상미가 영 별로

 

실제로는 마법을 이용한 기믹으로 순간순간이

싸움이 격렬한 장면일 텐데 애니에선 두 진영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줘서 그런지 어느 한쪽도 집중이 안 되는 느낌이네요

 

한마디로 말하면 전투신이 재미가 없습니다

 

결과는 올리버 일행들의 승리

 

분가의 존재의의는 항상 본가의 예비

스테이시는 예상대로 테오도르 맥팔렌의 딸인데

 

본가의 뛰어난 마법사의 피를 분가에 나눠주는 것이 

오래된 가문들의 관례로 스테이시는 맥팔렌 가문의 혈연으로서 

콘워리스 가문에 입양된 셰라의 여동생

 

(이거 완전 페이트의 토오사카 가문..)

 

하지만 짓굳게도 스테이시가 노력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일수록

콘워리스 가문에서는 점점 고립되는데

본가의 혈족에 열등감이 더욱 두드러지는 분가의 반응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지금보다 더욱 실력을 늘려서 친아버지에게 딸로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네요

 

그런 스테이시에게 나나오는 

셰라의 대신이 아니라 스테이시 그 본인애 대해 알고 싶다 다가가면서

스테이시의 오래된 집착에서 벗어가는 계기가 됩니다

 

뒤이어 올브라이트의 과거사도 밝혀지는데

 

과거 올브라이트 가문의 사용인이었던 한 소녀, 엠마

조셉 올브라이트와 함께 체스를 두는 등

제법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

 

체스를 잘하는 건 아니었지만

몇 번을 져도 스스로 공부하며 몇 번이나 도전해 왔던 엠마

 

그리고 그 노력에 성과로 처음으로 체스로 1승을 따냈지만

조셉은 분하기보다 왠지 기쁜 마음이 먼저였고

 

그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말해줌으로써 비극은 시작됩니다

 

올브라이트 가문에 승리는 필수불가결

더불어 고용인 소녀 따위에게 진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사실

 

조셉은 올브라이트 가문으로서 징계를 받고

엠마는 그 이후로 집과 함께 처분당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항상 패배를 용납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아온 조셉 올브라이트

 

끝났을 결투를 억지로 붙잡으면서 

마지막 발악을 하기 시작하고

 

스팅비를 소환하여 마물을 이용해

이 결투 자체를 없던 것으로 만들고자 하네요

 

올리버 일행은 식물을 이용한 바리케이드에 잠시 몸을 피하고

대책을 준비하지만 결국 시간 벌기

 

올브라이트가 원하는 건 기억 소거뿐이라면 투항하여 넘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결투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그 모습을 

납득할 수 없는 나나오

 

올리버는 모두의 안전에 초점을 두고 수비적으로 가고자 하지만

그런 올리버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피트가 

언제까지고 보호자 행세하지 말라며 질책하네요

 

여기서 셰라가 숨겨둔 비책을 사용하기로 하는데

 

알고 보니 셰라는 하프엘프로 어머니 쪽이 엘프 종족

 

본래라면 부담이 너무 커서 사용하기 힘든 

2음절 주문을 무리 없이 사용하는 셰라

 

이후에 나나오의 일격으로 올브라이트를 지상으로 떨구는 데 성공하는데

이 장면이 이번 11화 중에서 가장 좋은 연출이었네요

 

결국 올리버에게도 지고 나나오에게도 지면서 

총 2패가 쌓인 올브라이트

 

셰라와 스테이시의 관계도 회복되고

 

올브라이트도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모든 게 좋게 마무리되나 싶더니

 

수수께끼의 마수들이 습격해 오면서

 

올브라이트, 페이, 피트가 붙잡히고

 

킴벌리 전체적으로 동일한 마수의 등장으로 비상이 걸리면서

이야기는 고조되며 마무리됩니다

 

애니는 13화 완결이기에

아직 2화가 남았는데 분위기는 12화면 사건이 마무리될 삘인데

원작은 1권밖에 안 읽어서 어떻게 흘러갈지 추측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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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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