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2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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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S랭크인 안젤린이 아버지의 이명을 멋대로 지어 알린 탓에

'적귀' 벨그리프라는 이름이 알게모르게 퍼져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벨그리프를 알아보게되는데

덕분에 일찌기 E랭크 모험가에 그쳤던 벨그리프는 그런 이명이 부담스럽기만하고

 

이야기는 안젤린에게 도움받았던 사람들이 벨그리프에게 인사를 하러 오는 등으로 일상편을 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질적으로 상당히 아쉬움이 컸던 2화네요

 

무엇보다 작화의 질도 떨어졌고

액션도 눈에 띄게 폼이 떨어진게 느껴질 정도

역시 1화의 첫화 버프는 오래 못가는 듯합니다

 

그래도 보통 3화나 4화부터 질이 떨어지는데 2화부터 이렇게 차이가 크면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그 외에도 마왕이 탄생한 비화도 언급하면서

이야기적으로도 어느정도 빌드업을 쌓고 있는데

 

1화에 비해 모든 면에서 아쉬웠던 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