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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강령 -
내부 장막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이타도리 일행
하지만 내부 장막이 너무 강해 외부 장막처럼 깨지지 않고
눈앞의 장막은 주술사를 들이지 않는 장막
보통은 장막을 친 장본인은 이 장막 안에 있는게 원칙이지만
하라주쿠에선 장본인이 장막 밖에 있음으로서 리스크를 높여
장막의 강도를 높인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이번에도 같은 케이스라 보고 장막을 친 장본인을 치기로 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지켜보는 주저사 무리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바로 기습에 들어가는데
그 사이에 이노가 장막의 토대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네요
하지만 나머지 2개는 주저사 본인이 소지하고 있어
결투는 불가피
일단은 아군입니다(이노)
선배답게 2대 1로 싸우는데
이게 바로 실수..
한편 이타도리와 후시구로가 맡은 주저사
죽은 척을 하고 있지만 이런 눈속임은 통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잠시 시간을 되돌려
시부야 사변이 시작되기 전
1급 주술사가 되기위해 나나미의 추천을 원하는 이노
나나미의 평가로는 이노 스스로도 준 1급이 바로 될 수 있는 실력자지만
그런 머리가 나쁜 자신이 행동의 근간을 두고 있는게
바로 나나미라면 어떻게 할까?
그렇기에 나나미에게 인정받고 1급 주술사가 되는 것에 집착하고 있네요
이노의 주술은 강령술을 토대로한 '내방서수'
얼굴을 가려 자신이 영매가 됨으로써
4종의 서수인 해치, 영귀, 기린, 용의 능력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뭔가 하찮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훨씬 전투에 능수능란한 모습
아쉽다면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점?
반대로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는 공격력은 갖춰져 있지만
상대가 너무 비정상적인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고전 중이네요
한편 타워쪽에선 할망구 주저사가 뭔가 시작을 하고
다른 한 명이 그녀를 지키면서 시간을 끄는데
오가미 할멈
그녀의 주술 역시 이노처럼 강령술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시체의 일부를 이용해
죽은 자를 자신이나 타인에게 강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강령시킨 건 바로
과거 고죠 사토루를 죽음에 한번 내몰았던 천여주박의 강자
'젠인 토우지'
과거, 날마다 활발해져가는 주령을 상대하는 주술사들의 상황은 버겁기만하고
여기서 일탈하여 사람을 대신 죽이는 의뢰를 받아 돈을 벌어가던 주저사들
그때 태어난 것이 바로 육안의 소지자
고죠 사토루
육안 소지자의 탄생으로 이미
뒷세계에선 고죠에게 억대의 현상금이 붙을 정도로
육안의 소지자의 등장은 주술계를 크게 뒤흔들어 놓는 이변이었고
아직 어리던 고죠를 멀리서 본 것만으로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다는 강자란 걸 뼈저리게 알게되면서
고죠 사토루가 태어나면서 (주술사)세계의 밸런스가 크게 바뀝니다
그리고 그런 밸런스가 무너진 지금
자신들의 자유를 되찾기위해 다시 움직이는 주저사들
후시구로는 눈 앞의 주저사가 고죠 사토루가 봉인된 사실을 알고
움직이고 있단 것을 꿰뚫어보고
이들 역시 고죠 사토루를 이길 수 없단 사실에
상대의 방어는 '주술 무효화'같은 거창한 것이 아님을 직감합니다
혹여나 '주술 무효화'가 능력이었으면
고죠의 무하한도 무효화 시키면되니 무서워 할 필요가 없기에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주술인지 파악하고자
탈토의 머릿수로 파고드는 후시구로
그리고 지로가 탈토 한 마리에게 데미지를 받는 것을 확인합니다
반대로 이번에는 무게감 있는 만상으로 공격하고나서
이번엔 데미지가 없는 지로
그 이후로도 계속 공격을 몰아붙이는데
지로의 주술은 거꾸로 강한 공격일수록 데미지는 한없이 0으로
반대로 약한 데미지일수록 강하게
그걸 꿰뚫어본 후시구로가 먼저 약한 공격으로 찔러넣고
이후 그 빈틈으로 노려 화력 집중
공략법을 알아내면 얼마든지 대처하며 싸워 이기는 것이 주술계의 싸움
이타도리와 후시구로 측은 무리없이 주저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네요
한편 이노는 강령한 토우지에게 그야말로 유린당하는 중.
상대는 최강의 피지컬을 소유자니 좀 많이 버겁지..
다음화로 바로 강령한 토우지를 보여줬으면 좋겠지만
원작에서도 다른 곳의 전투를 먼저 보여주기에
애니도 거기에 따라가 강령한 토우지는 좀 더 나중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나름 부자 상봉 이벤트니
이걸로 원작 11권까지 다뤘는데
앞으로 남은 2기는 전부 전투뿐이라 지겹진 않겠네요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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