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1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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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주술회전 2기] 17화 리뷰

 

 

 

18화 - 이비 -

이전화에 이어 계속해서 

자신의 존재의의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이타도리 유지

 

그렇게 이타도리가 살짝 방황하며 헤매이고 있을 동안

죠고에 의해 다 죽어가는 나나밍 앞에 마히토의 개조인간이 습격해오고

 

이젠 거의 무의식적으로 싸우는 지경에 이른 나나밍

원작에선 개조인간과 싸우는 장면은 아주 짧은 분량이지만

애니에선 원작에서의 심적 연출을 더욱 확장하여 나나밍의 라스트댄스를 잘 녹여냈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가 들려 급하게 달려가는 이타도리

 

하지만 도착해서 본 광경은 

이미 어떻게 하기엔 너무 늦은 상태

 

친구가 죽고 죽는 주술계에 몇번이고 도망쳤던 나나밍

하지만 보람 같은 애매한 이유로 돌아와선

결국 자신이 뭘 하고자 했던 걸까?

 

과거 죽어간 주술고전 동기 하이바라가 자신에게 건 저주를

아마도 평생을 옭아맬 그 저주를 

 

나나밍은 이타도리에게 남깁니다

"뒷일은 부탁합니다"

 

나나밍의 마지막 '저주'는

자신의 존재의의를 두고 방황하던 이타도리에게

앞으로도 싸워야할 명분을 주기엔 충분했지만

 

무고한 사람의 육체를 이용하는 미히토의 주술은 

현재의 이타도리가 상대하기엔 너무나도 상성이 좋지 못하네요

 

하지만 이타도리 역시 마히토의 무위전변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마히토에게도 이타도리는 천적과도 같은 상성

 

이타도리와 마히토의 전투는 원작과는 세세한 부분이 거진 다른데

사실상 리메이크 수준이라 봐야할 정도

 

뭐랄까 좀 더 연출이 더해짐으로서 영상미를 뽐내고 있다는 느낌

이게 분량 뻥튀기라는 의도도 있겠지만

이정도 퀄리티로 뽑아낸다면 누구라도 환영하지 않을까?

 

마히토는 지난번보다 더더욱 공격방식이 악랄해져

이타도리의 허를 찔러오고

 

심지어 현재 마히토는 둘로 분열한 상태로

반쪽은 이타도리와 싸우는 중

 

나머지 반쪽은 쿠기사키 노바라와 대치 중

 

마히토의 목적은 이타도리와 가까운 친구인 쿠기사키 노바라를 죽임으로서

이타도리 유지의 영혼을 꺾는 것

 

여러가지 방향으로 터져나가는 시부야 사변

이제 2기도 5화남았네요

 

 

 

 

다음화 리뷰

[주술회전 2기] 19화 리뷰

 

원작 후기

[주술회전] 1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