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학원의 마검사]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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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성검학원의 마검사] 8화 리뷰

 

 

 

9화 - 폐허도시 출현 -

07전술도시 제6구역, 통칭 '아인 특구'

그곳에서 무장한 수인들이 성검사 부대에게 붙잡히기 직전

'졸 바디스(불사자의 마왕)'라 칭하는 자칭 마왕의 등장

*물론 정체는 레오니스

 

현재로서 제4왕녀를 납치해 테러를 주도한 시점에서 

기댈 곳 없는 아인들을 자신의 수하로 삼는데

앞으로 마왕의 수하가 된 왕랑파의 새로운 이름은 '노머시(마왕의 그림자)'

이러니 저러니해도 마왕군의 재건은 착실하게 진행중입니다

 

일단 9화부터 원작 3권에 진입하고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일상 파트

 

참고로 요즘 들어 기숙사는 까마귀가 모인다거나

커다란 검은 개를 목격한다거나, 유령 소녀가 등장한다거나 등의 소문으로

유령 저택이란 소문이 돌고 있는데

 

까마귀는 뱀파이어 퀸인 리세리아의 영향이고

검은 개는 브라커스, 유령 소녀는 셜리

 

마침 이번에 시합 형식의 합동 훈련이 시작되는데

소대간의 연습을 겸하고 있어 팀워크를 확인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훈련

 

이번 세리아 소대의 상대는 펜리스 소대로 상위 랭크와 하는 시합

사실 성검은 보이드와 싸우기 위한 무기면서

왜 섬검 사용자끼리 싸우냐?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성검' 간의 대결이 '성검'의 진화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기에

이런 자주적인 대결의 시합이 자주 개최됩니다

 

*성검의 진화는 말 그대로 성검의 형태에 변화가 생긴다는 의미

 

시합의 결과는 세리아가 펜리스를 쓰러뜨리면서 승리

애니에서는 연습 시합 부분은 꽤나 간략하게만 다루고 넘어가네요

마음만 먹으면 연습 시합까지만으로 한 편은 뽑을텐데

 

한편 마검을 여신에의 제물로 바치고 있는 수수께끼의 남성

이름은 바로 네파케스 보이드 로드

 

제물에 의해 허공에서 폐허도시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사건은 조금씩 조금씩 일상을 침식하기 시작합니다

 

이 폐허도시의 출현으로 18소대인 세리아 소대는 정찰 임무를 받게되고

 

조사결과 이 폐허도시의 정체는 바로

6년 전 보이드의 스탬피드에 의해 괴멸된 제03전술도시

바로 리세리아와 레기나의 고향

 

의문은 이곳에서 구난 신호가 두 번 발신했다는 점

오작동일 가능성이 크지만 무인기만으로는 정보수집에도 한계가 있기에

세리아 소대에게 도시의 조사를 통해 구난 신호 발신의 원인 규명과 생존자 수색을 맡기기로 합니다

 

물론 레오니스가 임무로 자리를 비우는 동안 

브라커스에겐 전술도시에 대한 정보수집을 맡기네요

셜리는 레오니스와 동행

 

그 외에도 브라커스와 샤쿠야의 접점은 초반에 한 번만 보여주고 

나머진 생략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스킵이 많이 보입니다

 

반대로 과거 회상 등은 꼬박꼬박 챙기는 중

곧 자신이 사라질거라 말하는 반역의 여신 '로제리아'

천 년 후의 미래에 전생한다는 말과 함께 어떤 모습이더라도 자신을 찾아달라는 그녀의 부탁

 

9화는 제03전술도시에 도착과 동시에

보이드에게 습격당하며 마무리되는데

 

대충 상황만 보면 원작 3권 내용은 3화 분량이 나올 것 같은데

그러면 1화가 비니까 애매하고 다음화로 원작 3권 내용을 빠르게 끝내고

원작 4권까지 다루며 12화까지 가는게 현재로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물론 그냥 원작 3권까지만 다룰 가능성도 아직 없진 않아 결국 지켜봐야 알 듯

 

 

 

 

다음화 리뷰

[성검학원의 마검사] 10화 리뷰

 

원작 후기

[성검학원의 마검사]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