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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혼잣말] 10화 리뷰

악어농장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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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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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 벌꿀 -

성벽 위에서 고독하게 혼자 술을 마시는 한 여성

숙비, 아둬 비

 

이전화의 자살한 여성은

원유회에서 리슈 비에게 독을 탄 범인이라는 소문으로 퍼진 상태

 

샤오란에 의하면 아둬 비는 4명의 상급 비에서 제하고

새로운 비를 들인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는데

 

아둬 비는 황제의 소꿉친구에다 한 살 위의 연상

 

황제 사이에서 생긴 동궁이 '한 명' 있었지만

목숨을 잃은 현재 숙비는 후궁에선 뒤쳐지는 존재

 

후궁이란 황제의 아이를 낳기위한 황제의 화실

그 구실을 이제 하지 못할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그 꽃은 시들어버립니다

 

현재 비취궁은 다과회 준비로 한창 바쁜데

 

오늘의 상대는 바로 리슈 비

 

교쿠요 비는 리슈 비를 위해 벌꿀이 들어간 감귤차를 준비했는데

그 차를 본 리슈 비의 표정이 상당히 어둡네요

 

그런 리슈 비를 보며 금강궁의 시녀들은 뒷담을 하는 등

여전히 리슈 비에 대한 태도들는 불손하기 짝이 없는 상태

 

그렇게 다과회의 저녁이 다가오고

마오마오를 찾아온 진시

 

진시는 이전화에서 자살한 시녀가 정말로 자살한 것인지

마오마오에게서 확인하는데

 

명확한 답을 피하는 마오마오에게

내일부터 석류궁에 가서 도와주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숙비, 아둬 비가 지내는 석류궁

화려함도 풍만함도 사랑스러움도 없지만

중성적인 늠름함과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듯한 여성

 

실제로 그런 탓에 시녀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마오마오는 그런 아둬 비를 보며 누군가와 닮은 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

 

초초초초초강스포

더보기

=====

아둬 비와 분위기 등이 많이 닮은 진시

진시는 아둬 비의 친아들입니다

 

물론 진시는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지만

=====

 

 

마오마오가 석류궁에서 돕는 일은 대청소

 

진시는 마오마오에게서 석류궁에 가서 그저 일을 도우라고만 했지 특별한 지시가 없었지만

마오마오는 대청소를 하면서 보아온 시녀들의 모습은 다들 일을 잘한다는 것

소문의 독살 사건의 흑막이 있을 것같지 않은 분위기

 

시녀장인 펑밍은 특히나 감탄이 나올 정도로 싹싹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

 

하지만 아둬 비에 대한 충성심이 크면 클수록

현재 상급비로서의 입장이 위태로운 아둬 비의 현 상태에서

크게 어긋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한 마오마오는 계속해서 의심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는 중 우연히 석류궁에서 리슈 비를 목격한 마오마오

 

그렇게 별다른 성과없이 진시의 명령을 수행을 하며 보고하는데

 

가장 의심스러운 인물은 시녀장인 펑밍

손목에 화상에 의한 붕대가 감겨져 있었기 때문

 

진시의 장난을 계기로 무언갈 떠올리는 마오마오

 

가오슌을 통해 리슈 비가 있는 금강궁에 방문하면서

 

리슈 비에게서 벌꿀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는 마오마오

 

어릴적에 꿀 떄문에 목숨이 위험했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부턴 시녀들이 꿀을 가까히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들었고

 

마오마오가 계속해서 정보를 캐내자 

금강궁의 시녀들은 마오마오를 무례하다고 두둔하며 

위하는 척 내숭떨어가는 그 모습에 아직 세상물정 모르고 귀하게 자란 리슈 비는 

괴롭힘당하는 것조차 모른채 휘둘리기만 하네요

 

물론 마오마오는 진시의 명이라는 이유에 힘입어 가볍게 무시하며

 

그리고 이곳에 온 진짜 이유인

석류궁의 시녀자 펑밍과 리슈 비의 관계를 깨묻기 시작합니다

 

가오슌에게 부탁해 과거 후궁에 있었던 일들을 조사한 마오마오

 

아둬 비는 과거 동궁을 낳았고

 

그 시기는 황태후의 출산과도 겹치는 시기로

그 당시에는 현 황제의 비도 아둬 비뿐

 

그렇게 16년 전에 아이가 사망하고

그 아이를 받은 의관의 이름을 발견하는데

그 이름은 바로 마오마오의 양부인 뤄먼

 

후궁에 어째선지 많이 보이는 익숙한 약초들

 

유흥가의 약사로 있기엔 

지나치게 아까울 정도의 전문 기술

 

한쪽 무릎 뼈가 의도적인듯 없어 절뚝거리는 뤄먼

 

그 모든게 바로 후궁에서의 일들과 연관되어 있단 것을 깨닫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후궁의 진실에 다가가는 마오마오

자살한 시녀부터 해서 괴롭힘 당하는 리슈 비 거기다 아둬 비까지

뭔가 두루두루 연결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그래서 꿀과는 뭔 상관이 있지? 싶겠지만

사실 꿀은 하나의 계기일 뿐

 

이야기의 진짜 포커스는 후궁에 있었던 '과거의 일'이기에

그 진상에 다가가는 과정들을 눈여겨 보시면 됩니다

슬슬 원작 1권 분량도 끝이 보이네요

 

 

 

다음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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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약사의 혼잣말] 1권 후기

유곽에서 약사로 지내던 마오마오가 혼활로 인한 납치로 후궁에 시녀로 팔려가게 되면서 그곳에서의 사건 등을 다루는 작품 배경은 라노벨에서도 보기 드문 대륙의 중화권 문화를 다루기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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