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2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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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주술회전 2기] 19화 리뷰

 

 

 

20화 - 이비 3 -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타도리

 

자신의 눈 앞에서 쓰러져가는 수 많은 사람들

이제야 좀 벗어나나 싶더니만 또 지켜내지 못합니다

 

이타도리가 그러거나 말거나 

그로기에 빠져 있는 동안 흑섬을 갈겨버리는 마히토

 

반격하지 않고 계속 맞기만하는 이타도리와

그런 이타도리를 농락하는 마히토

 

그렇게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등장하는 것이

이타도리의 영혼의 브라더, 토도 아오이

 

지키지 못한 나나밍과 쿠기사키

그리고 스쿠나가 죽은 수많은 사람들

토도 앞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타도리는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괴롭기만 하고

 

그런 이타도리에게 우리 주술사들는

누군가가 살아 있는 한

 

죽어 간 동료들이 정말로 패배하는 일은 없다며

너는 그들에게서 무얼 맡았는지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교토 주술고전 1학년생인 

닉타 아라타의 술식에 의해 지금까지 당한

이타도리의 상처들을 동결시키고

나은 건 아니지만 출혈과 통증 완화를 해주는 등의 응급처치

 

물론 어디까지나 술식을 사용한 이전의 상처에 한한 이야기고 

이 이후에 생기는 상처는 이 술식의 대상 외

 

그리고 이 술식은 현재 쿠기사키에게도 해놓은 상태로

호흡과 맥박 전부 멎었지만 시간이 오래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상처 동결로 살아날 가능성도 0가 아닌 상태로 

 

이타도리는 절망 속에서 한 줄기의 희망을 느낍니다

 

이타도리가 다시 일어날 동안

마히토를 상대하고 있는 토도

 

토도 술식 '불의유희'는

상대의 위치를 바꾸는 능력이라 마히토의 '무위전변'의 회피기로선 탁월

거기다 토도 본인의 전투센스도 좋아 치명타는 주지 못해도 

시간벌기는 충분히 소화해내네요

 

다만 현재의 마히토는 흑섬을 사용함으로서

점점 더 성장해나가는 중

 

하지만 그럴 틈도 주지 않고

다시 일어선 이타도리는 마히토에게 흑섬으로 되갚아줍니다

 

토도의 방어(회피)와 이타도리의 공격

영혼의 브라더 콤비가 재탄생하는 순간

 

잠시 장면을 바꿔, 메카마루와 미와

미와는 메카마루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신저를 통해

시부야에서 이탈하고 있는데 

 

그저 약한 자신이 

그 누구의 도움도 되지 못하는 사실이 억울하고 싫은 미와

그리고 메카마루를 구해주지 못한 슬픔

 

이렇게나마 둘은 하지 못한 작별인사를 보냅니다

 

둘의 마지막 인사를 뒤에서 몰래 지켜보던 도쿄 주술고전 팀

그들도 동료를 위해 조용히 칼을 갈기 시작하네요

 

마히토가 흑섬을 사용하면서

셋 중에서 유일하게 흑섬을 사용하지 못한 토도

본인도 그걸 의식하고 있었던건지 브라더를 혼자 두지 않기위해 흑섬을 발동하면서

 

비로소 세 사람은 각자 120% 잠재력을 개화시킵니다

자 이제 드디어 다음화에 마히토와의 최종결전에 돌입하네요

 

요즘 주술회전 애니의 연출이 날마다 절정인듯

 

 

 

 

다음화 리뷰

[주술회전 2기] 21화 리뷰

 

원작 후기

[주술회전] 15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