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사사키와 피짱] 1화 리뷰

악어농장 2024. 1. 7.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1화 - 현대와 이세계 -

본작의 주인공이 되시는 마흔을 목전에 둔 중년의 회사원, 사사키

 

그리고 옆집의 여중생 이웃 사람..

분명 주연이지만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 특이한 캐릭터

 

그런 사사키는 회사에서의 업무에 점점 지쳐만가고

 

같은 회사사람이 애완 동물을 키우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어딘가에 힐링을 받고 싶어하고

 

원작에선 회사 선배로 언급되지만 

애니에선 선배라는 언급이 사라졌네요

 

현재 사사키에게 유일한 숨돌리기는

퇴근하면서 집앞에 나와있는 이웃 사람과의 인사뿐

 

하지만 결국 유혹에 참지 못해 결국 펫숍에 와버린 사사키

 

원하는 건 강아지와 고양이지만

현재 거주지인 원룸 아파트에서 사육할 수 이쓴 조건이어야 하기에 제외

 

그래서 차선책으로 목표로 삼은 것이 바로 소행 조류

그 중에서도 한 눈에 들어온 문조 한 마리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애니에서도 러블리 그 자체..

 

그야말로 최향에 저격당한 사사키는 고민없이 문조를 선택합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이름을 지어주기로 하는데

 

그 순간 자신의 이름은 '피에르카를로'라고 똑똑히 말하는 문조

아니 자칭 이계의 사람이자 '별의 현자'

 

일단 말을 하는 문조를 부정해보지만 강력한 자기주장에

이름은 '피짱'으로 절충하는데

바로 이 현자 문조 '피짱'이 사사키와 더불어 또 한 마리의 주인공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고베규의 샤토브리앙' 입은 상당히 고급진 편

 

하지만 만년 회사원인 사사키에겐 너무 부담스런 고기이기에 포기하지만

그때 피짱이 돈을 벌면 된다고 제안하는데

이 제안이 바로 이 작품의 스토리의 시작점

돈이 없다면 벌면 그만이지

 

그나저나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ㅎ

개인적으로 원작을 읽을땐 좀 더 굵은 목소리를 상상했는데

애니에선 좀 더 어린 목소리

사실 피짱의 본래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게 맞지만

 

피짱의 제안으로 사사키에게 피짱의 힘의 일부를 전수해줍니다

이 계약을 통해 피짱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사사키

 

그리고 다른 말로는 문조가 된 별의 현자 피짱이

사사키를 통해 자신의 본래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그렇게 피짱의 마법에 이끌러 도착한 곳은

피짱의 전생의 고향인 헤르츠 왕국의 지방 도시, 에이트리움

 

피짱의 마법 중 하나인 전이 마법은 이세계뿐만 아니라 

좌표이동도 가능하기에 쾌적한 출퇴근도 가능

 

회사 후배가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하기로 결심하면서

함께 해보지 않겠냐며 권유하지만 

현재 사사키에겐 중요한 목표가 하나 생겼기에 그 제안은 거절합니다

 

당장의 사사키와 피짱의 목표는

이세계에 지구의 물건을 팔아 돈을 버는 것

나아가 그 돈을 다시 지구로 가져와 안전하게 환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돈을 버는 것

즉 이 모든게 샤토브리앙을 맘껏 먹기위한 피짱의 장대한 꿈

 

한편 이웃 사람은 사사키에게 남자(새)가 생긴 것을 눈치채는데

사실 이웃 사람은 스토커 기질이 상당히 충만합니다

 

거기다 사사키를 한 명의 남자로서도 호감을 품고 있기도 하고

 

스포

더보기

====

어느정도냐면 스토커 기질을 사사키에 대한 정보를 캐내는데 쓸 정도..

참고로 은근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한 캐릭터

====

 

다시 사사키와 피짱으로 넘어와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헤르츠 왕국의 상인과 접촉하여

거래처를 만드는 것

 

그렇게 번 금화를 일본 엔으로 환산하면 약 4억

하지만 이세계에서는 가공품의 물가가 상당히 높기에

이쪽 세계에선 대충 400 ~ 4000만엔

 

그렇게 이세계와 현대를 오가며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장사

 

그 외 시간이 날때마다 마법 강의 등

꽤나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사사키

 

그 대가로 피짱은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그리고 우연히 해고당한 이세계의 요리사, 프렌치를 발견하고 인연이 생기는데

 

이곳 이세계에서 가게를 세우고자 하는 사사키가

프렌치를 점잠으로서 고용하기로 합니다

 

뭔가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흘러가는데

허먼 상회와 프렌치는 이세계 사이드에서 사사키의 최측근으로

상당히 비중있는 캐릭터들

 

장사 파트도 상당히 비중있고 구체적으로 다루는데 

애니에선 그냥 흘러넘기는 듯한 모습이라 좀 아쉽네요

 

그리고 틈틈히 마법 연습을 하며 그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해 나가고

이 작품에서는 전투신 비중도 상당한 편이라 

이런 것도 중요한 부분

 

참고로 피짱도 지구 문명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는 중

취미는 인터넷 서핑

 

이세계에서의 장사는 궤도에 오르며

마을 영주의 뮐러 자작에까지 전해지고

 

자신이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숨긴채

취급하는 건 다른 대륙의 물건이라고만 밝히고 있기에 오해살 일은 적은 편

 

그렇게 뮐러 자작과의 연줄도 생기는데

뮐러 자작은 생전의 피짱과도 인연이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이세계 사이드에선 아군으로서 움직입니다

 

이세계뿐만 아니라 현대의 회사원으로서도 바쁘게 살아가는 사사키

오랜간만의 술자리를 즐기다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우연히 목격한 이능력의 존재

 

자 여기서 새로운 장르

현대의 이능력 사이드가 추가

 

한 여성이 습격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얼음 마법을 이용해 구해주는 사사키

 

그리고 습격받은 여성도 이능력자인데

 

그녀의 이름은 호시자키

이능력자 관련으로 움직이는 내각부 초자연현상 대책국의 국원

호시자키의 이능력은 물 조작

현대의 이능력은 마법과는 달리 한 가지의 능력밖에 없습니다

 

얼음을 이용해 자신을 구해준 사사키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는 호시자키

얼음 역시 물, 물을 조작하는 자신과 궁합도 좋은 편이라 적극적으로 권유하네요

 

참고로 과도한 화장빨은 나이를 속이기 위함인데

젊어 보이기 위함이 아닌 나이들어 보이기 위한 위장으로

호시자키는 현역 여고생..

 

그리고 호시자키의 직속 상사이자 초자연현상 대책국의 과장인 아쿠츠

 

각종 테스트와 관련 교육을 거쳐

정식 국원이 된 사사키

 

현 회사보다 돈이 되기에 이세계에서 장사를 하는 사사키 입장에선 소중한 돈줄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 이웃 사람과 만나는데

항상 집 밖에서만 마주치는 이웃 사람

이 점도 사정이 있는데 이건 후일에 따로 다루기로 하고

 

일전에 호시자키와 함께 있던 모습을 보고 

사사키에게 어떤 관계냐고 캐묻는데... 숨길 수 없는 얀데레 기질..

농담 아니라 여러가지 의미에서 좀 위험한 캐릭터긴 합니다

 

이세계와 현대를 오가며 바쁘게 살아가는 중년 회사원 사사키

1화는 1시간 스페셜로 주요 인물들의 등장을 짤막하게 전부 다뤘는데

사실 정말 간략하게 담아내고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이세계 사이드(마법)와 현대 사이드(이능력)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케 하는 점에선 간략하게 잘 보여준 듯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장르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마법소녀, 천사와 악마의 데스게임 등,..

그 외에 왕족과 귀족에 얽힌 왕위계승을 둔 싸움까지

진짜 여러 장르를 다 뒤섞은 짬뽕같은 작품이지만 

이게 원작 기준으로 진짜 재밌게 살려서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1화 리뷰는 대략적으로 간소하게 하긴했지만

2화부터는 좀 심화적으로 들어갈 예정

 

 

 

 

다음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2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1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

crocodailfarm.tistory.com

 

원작 후기

 

[사사키와 피짱] 1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보고 싶었던 작품으로

crocodailfarm.tistory.com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