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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와 피짱] 2화 리뷰

악어농장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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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1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1화 - 현대와 이세계 - 본작의 주인공이 되시는 마흔을 목전에 둔 중년의 회사원, 사사키 그리고 옆집의 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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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첫 업무와 파트너 -

국원이 된 사사키는 마법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보통 이세계인들에게도 중급 마법을 습득할 때까지 10년 이상의 세월을 필요로 하는데

사사키는 몇 주만에 도달하면서 상당한 재능을 뽐냅니다

 

참고로 사사키의 현재 목표는 출퇴근의 피로감에서 해방되는 전이 마법..

 

다시 본업?으로 넘어와 이번엔 무전기를 이세계에 판매하는데

여기에 건전지까지 필요하니 무전기만 보급하면 

건전지로 계속해서 수입을 낼 수 있기에 상당히 주기적인 수입원이 될 예정

 

거기다 최근들어 이웃나라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거기에 대응하고 있는 뮐러 자막에 의해 사사키의 물건은 상당히 인기리에 매입되고 있는 중

 

사사키가 출자해서 개업한 식당은 이제 이곳의 명물로 손꼽히고 있네요

이세계 파트는 이번화에선 여기까지로 정리하고

 

이번 2화의 주 전개는 현대 파트의 이능력자

이번에 새롭게 국원이 된 사사키의 첫 임무를 다루는데

 

현재 이능력자들은 비밀리에 국가에서 등록하고 관리하에 있는데

그 관리하에 벗어난 비정규 능력자들이 조직화된 친목 그룹도 존재하고

국가 조직에 종속되는 걸 거부하는 비정규 능력자들을 야생 능력자라고 부릅니다

 

첫 임무는 야생 능력자 조직 두 그룹이 정규 능력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합병한다는 정보가 들어와 그 그룹을 사전에 토벌하는 것

 

목숨이 걸린 이능력자들끼리의 전투인 만큼 

생명수당이 포함된 두둑한 보상이 기다리기에 호시자키는 기대에 찬 눈빛을 하고 있네요

반면에 첫 실전이기에 잔뜩 쫄아있는 사사키

 

현장을 급습해보지만 어째서인지 야생 능력자들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그때 방심한 국원들을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둘씩 국원들이 습격당하고

알고보니 이 모든 정보들이 국원을 노린 함정들

국원들을 습격하는 이능력은 사이코키네시스같은 염동력 

 

얼음 생성을 이능력이라 속이고 있는 사사키의 서포트를 받아

얼음이라는 수원을 얻어 물 조작 이능력인 호시자키가 활약하는 콤비로 

공격은 막아내지만 다른 국원들은 전부 도망치거나 당한 상태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이번 임무의 목표물

그녀의 이름은 후타리 시즈카

 

전투신은 이능력 위주라 역동적인 연출은 없지만 

마법 연출은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호시자키를 건드린 것만으로 제압하는 시즈카

그녀의 이능력은 에너지 드레인

어려보이지만 나이가 불명 연장자인 실력자

 

사사키는 곧바로 비굴한 태도를 보이며 

시즈카의 경계에서 벗어나고

 

가기다 사사키는 자신의 이름도 모를만큼 신인이란 사실에

방심의 극에 달한 상태

 

거기다 이능력자들에겐 한 사람당 하나의 이능력이라는게 상식

반면 이능력과는 별개의 힘인 마법은 처음 접하는 시즈카에겐

사사키의 갑작스런 마법에 

 

역시나 허를 찔리고 마네요

 

일단 작중 첫 전투다 보니 연출 퀄리티는 다시봐도 좋은 듯

 

모습을 감추고 있던 다른 야생 이능력자들은 제압하는데 성공

 

하지만 사사키의 입장에선 국원의 일은 어디까지나

이세계에서 장사를 하기위한 자금을 벌기위한 수단

목숨까지 걸고자 하는 생각은 없기에

자신이 얼음 이외의 능력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눈감아 주는 대신에 

여기서 순순히 물러나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임무는 마무리됩니다

 

그런 사사키를 자신의 조직에 스카웃 제의를 해보지만 

당연하게도 거절

 

스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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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반대로 시즈카가 국원쪽으로 넘어옵니다

물론 자신의 이득을 위해 있는 것이기에 

정식 국원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협력자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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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해준 보답으로 호시자키와의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야생의 마법소녀를 조우하는 사사키

참고로 마법소녀는 이능력자와는 다른 힘으로 움직이는 존재

강함으로 따지면 A급 이능력자들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

 

1화에서 전개를 빠르게 나간 덕에

2화는 원작 1권의 30%정도까지 진행되면서 마법소녀의 등장까지 다루네요

앞으로도 점점 세계관이 확장될텐데

이게 혼란스럽겠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이 더 재밌는 작품이기에

애니도 2화같은 퀄리티만 유지해주면 바랄게 없을 듯

 

 

 

 

다음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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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사사키와 피짱]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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