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혼잣말]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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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12화 리뷰

 

 

 

13화 - 외정 근무 -

황제와 이야기를 나누는 진시

평소랑은 다른 옷차림의 진시

그것이 진시가 어떤 위치인가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얄밉게도 모든 부분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인간

그것이 바로 눈앞의 황제

자신은 그저 범인보다 조금 우수한 정도

 

하지만 외모만은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지만

얄궂게도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용모만으로는 좀처럼 손에 넣을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자신의 용모를 살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후궁 관리인으로서 지내는것이 익숙해진 진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전부 이용할 예정입니다

 

마오마오를 위해 이것 저것 챙겨주는 언니같은 존재인 메이메이

그녀는 이미 기녀를 은퇴를 고려할 정도의 나이였지만 아직까지 잘 나가는 기녀인 이유는

시를 짓거나 바둑과 장기 등 지성을 터득해 색이 아닌 기예를 파는 기녀이기 때문

 

사실 바둑을 배운 가장 큰 이유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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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마오의 친아버지 라칸을 짝사랑하기 때문

 

메이메이는 본래 마오마오의 친어머니인 펑시엔의 직속 여동으로 

전부터 라칸과 인연이 있었고 어깨너머로 라칸과 펑시엔이 바둑을 두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배웠습니다

 

이번 2쿨에서 라칸이 등장할 예정이기에 이 부분도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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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궁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챙기는 마오마오에게

약재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충고해주는 뤄먼

허가없는 약재의 반입은 독살의 의심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다시 (양)아버지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 조금 쓸쓸한 마오마오

하지만 이번에는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 그것이 유일한 위로

 

일단은 몸값을 받고 팔리는 입장인지라 꽃단장을 한 모습

 

익숙하지 않은 마오마오의 꾸민 모습에 얼굴을 붉히는 진시네요

참고로 이렇게 데리러 오는 모습이나

 

그 과정에서 다른 남자가 마오마오를 보고 붉히는 모습에서 질투는 느끼는 장면은 

애니 오리지널 연출

 

한편 궁내에서도 진시가 녹청관에서 기녀를 한 명 낙적시킨 소문이 돌고 있고

그 소문이 누군가의 귀에 들어가는데..

 

이 자가 앞으로 이 작품의 요주의 인물이 될 예정...

좋은 의미나 나쁜 의미에서 황제도 이 자를 적으로 돌리기 꺼려하는 거물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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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의 정체는 마오마오의 친아버지 라칸

굉장한 중증의 딸바보이자 뤄먼의 조카에 해당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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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오마오가 향한 곳은 후궁이 아닌 진시가 머무는 곳으로

앞으로 후궁이 아닌 외정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후궁이 내정이라면 외정은 그 바깥 일을 의미

 

그리고 그런 마오마오에게 외정일을 가르쳐줄 시녀 스이렌

어릴적부터 진시를 보살펴준 보모에 가까운 존재

앞으로도 꾸준히 등장할 예정

 

진시는 마오마오에게 관녀시험을 치르라고 명령하는데

관녀란 자격증을 딴 궁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궁의 궁녀가 비정규직이라면 관녀는 정규직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랄까?

 

진시를 보필하는 시녀는 마오마오와 스이렌 단 둘뿐

사람이 사람인지라 이래저래 오래가지 못하는 시녀들이 대부분

 

이후 가오슌의 안내를 받고 앞으로 주요 무대가 될 장소들을 둘러보는 마오마오

 

진시의 시녀가 새로 들어왔던 소문을 듣고

여러 여성에게 눈총을 받는 마오마오

 

적당히 핑계를 대면서 마찰을 최소한으로 줄이지만

역시나 귀찮은 일이 많이 일어나는 듯

 

물론 동충하초를 생각하면 모든게 용서가 가능하지만

 

물론 동충하초 생각에 공부에 집중도 힘들어서

관녀 시험에는 떨어집니다..

결국 진시의 직속 하녀가 된 마오마오

 

약초에 한눈팔아 출입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 와버려 혼나거나

 

그런 마오마오를 멀리서 지켜보는 한 남성..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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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마오의 친부, 라칸

다시 말하지만 중증의 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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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사건을 예고하며 끝나네요

 

드디어 본격적으로 원작 2권에 돌입한 애니

2권부터 시작되는 사건들 하나하나가 전부 하나의 떡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다만 원작 4권까지 이어가야 그 떡밥들이 화학 반응을 일르키기에 

이번 애니에선 전부 빛을 발하긴 힘들다는게 아쉬운 듯

 

13화는 기본적으로 원작 2권의 초입부를 다루고 있지만

정말 짧은 분량만 다루고 대부분이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해 분량을 늘린 것들

14화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14화 리뷰

 

원작 후기

[약사의 혼잣말]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