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와 피짱]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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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와 피짱] 6화 리뷰

 

 

 

7화 - 무력과 정치력 -

일편단심 피짱 사랑을 돋보이는 사사키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7화

 

장면은 이세계 사이드로 전환되면서

헤르츠 왕국의 급박한 상황을 보여주는데

 

마겐 제국과의 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왕위 계승권을 가진 자라면 동일하게 국정에 관여하는 것을 허가하는 국왕

 

그리고 5년간 현저한 성과를 올린 왕자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하네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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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왕위 계승전은 5년까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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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왕자 아도니스와 제2왕자 루이스

표정만 봐도 루이스는 악역 그 자체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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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루이스는 마겐 제국과 내통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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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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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론 루이스는 제국에게 저주를 받아 내통하고 있는 척을 하고 있을뿐

왕국 내의 제국 내통자들을 척결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아도니스에게 왕국을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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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의 변화로 뮐러 백작도 

왕국 내의 왕위 계승권의 파벌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상황

 

현재 왕국의 최대 파벌은 당연하게도 제 1왕자 루이스의 파벌

이어서 제 2왕자 아도니스

사실상 루이스와 아도니스의 왕위 계승전입니다

 

그렇기에 뮐러 백작은 사사키에게 룽게 공화국으로 가달라 부탁하는데

이건 제국과의 전쟁을 앞둔 왕국 내의 상황과 파벌 싸움에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사사키의 안전을 고려해 물류와 장사로 유명한 룽게 공화국에의 망명을 권고해주는 것

 

하지만 피짱의 나라이기도 하기에 

헤르츠 왕국을 떠나지 않겠다고 사사키는 말하네요

 

한편 그 사이에 하먼 상회의 부점장인 마르크가 

귀족에의 불경죄로 인해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그 내막은 점장이 디트리히 백작과 손을 잡고 

백작의 지원 하에 최근 높은 성과를 내며 방해물이 되는 부점장을 함정에 빠트린 것

 

여기서 디트리히 백작은 일전의 뮐러 가문 내의 내통자와도 얽힌 귀족으로

이미 수면 아래에서 열렬히 움직이고 있는 귀족 싸움

 

우선 마르크를 구하기위해 사사키가 움직이는데

사사키는 이번 일에는 자신 혼자만의 힘으로 헤쳐 나가보기로 합니다

 

뮐러 백작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마르크와 접촉하는데 성공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요제프에게 접촉하여 사사키는 룽게 공화국에

상회를 출범하고자 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현재 헤르츠 왕국 내의 실정이 좋지 않기에

국외에 자금줄을 마련하는것이 훨씬 안전하기 때문

 

그리고 현재 사사키가 설립하고자 하는 상회를 돕기엔 

요제프가 속하는 케플러 상회에게 오는 리스크가 큰데

그걸 사사키가 취급하는 물건을 후불로 제공한다는 담보로 계약

 

그렇게 사사키가 룽게 공화국에 세운 상회의 이름은 '마르크 상회'

 

이렇게해서 사사키는 이세계와 현대(지구)를 관통하는 실크로드를 마련한 셈

 

그리고 현대의 물건을 이세계로 가져와 판매하고 그 수익을

금으로 바꿔 다시 현대로 가져와 현금화

그야말로 이상적인 경제순환

 

한편 마르크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엿들어 알게되자

 

사사키에게 찾아간 순간

부재중이던 피짱의 전이마법과 말하는 모습을 들키면서

 

결국 엘자에게 별의 현자라는 사실을 숨긴채

사사키의 사역마라고 둘려댑니다

 

물론 인간의 말과 고등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역마는 희귀하고 노려지기에

그 존재 자체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조건

 

물론 여기까지라면 완만하게 수습이 되지만

엘자는 한창 호기심이 왕성할 사춘기 소녀

 

이세계에서의 금을 현대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엘자가 금괴에 숨어들면서 이세계에서 현대로 넘어와버린 엘자

그렇게 이야기는 이세계와 현대의 교차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는데

 

전개도 전개지만 이웃 사람까지 다룰려면 역시 원작 3권까지는 다뤄야 될텐데 어떻게 될려나

 

 

 

다음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8화 리뷰

 

원작 후기

[사사키와 피짱]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