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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혼잣말] 19화 리뷰

악어농장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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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 우연인가, 필연인가 -

마오마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이 계속 맘에 걸리는 진시

 

한편 리하쿠가 마오마오를 찾아오는데

지난번 창고에서 난 화재사건 관련으로

같은 날에 다른 창고에서 절도가 일어난 것이 뒤늦게 밝혀지고

 

도난당한 물건은 바로 '제사 도구'

그곳의 책임자는 작년에 죽어버리는 바람에 현재 관리하는 고관이 없는 상태인데

하필이면 예전 관리자도 현재 '식중독'으로 정신이 없는 상태

 

그리고 그 식중독에 걸린 고관은 

바로 이전에 다룬 그 '해초' 사건

 

화재 사건과 도난 사건

거기다 예전 관리자의 식중독 사건

이것이 과연 우연일까?

우연치곤 너무 절묘하게 이어지는 사건들

 

심지어 작년에 죽은 관리자의 정체는 바로

단것을 좋아했던 소금 과잉 섭취로 사망한 '코넨'입니다

 

이 사건들의 연속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 마오마오

 

리하쿠가 마오마오를 찾아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난번 화재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담뱃대의 주인이 이제 필요없다면서 거절을 했다는 것

그리고 그 주인은 이 담뱃대를 어느 관녀에게 받았다고 하네요

 

모든것이 다 수상한 관녀의 정체

창고지기의 말로는 키가 크고 약 냄새가 난다는 것 밖에 증언이 없었지만

 

마오마오는 곧바로 한 명을 떠올리지만

양부 뤄먼의 가르침대로 억측만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결론은 잠시 미룹니다

 

한편 리하쿠와 마오마오의 밀회를 목격한 진시

 

일단은 '코넨'과 알고 지내던 진시에게도 연관이 있다고 여겨

이번 사건들을 보고하는데 설령 전부 이어지는 사건들이라고 해도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선 이렇다할 방도가 없네요

 

결국 마오마오가 좋아할 만한 미끼를 걸면서

이번 사건의 조사를 명령하는 진시

 

그리고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지난 사건들까지 거슬러 올라가 조사하면서 발견한 공통점

그것은 바로 '제사'

만약에 그 화재가 제사 도구를 훔치기위한 블러핑이었다면?

 

범인의 진짜 목적이 제사와 연관되어 있다면

자연스럽게 궁내에 시행되는 제사와도 연관이 되어 있을터

 

제사 현장에 대한 지식이 빠삭한 관리의 도움으로

 

제사와 연관된 여러가지 지식들을 전해듣는데

그 중에서 천장에 일부러 커다란 기둥을 매달아 놓아 

축하의 말을 덧붙이곤 하는데

 

그 기둥을 고정하는 금속에 대한 강도가 항상 걱정이었던 관리

 

만약에 그 기둥을 고정하던 금속이 망가져 떨어진다면

그 밑에 제사를 지내던 고위관직의 사람이 희생당할 수도 있는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도둑맞은 제사 도구를 다시 만들려면 의뢰를 할텐데

궁정과 계약된 금속 세공사라고 한다면

마찬가지로 지난번에 유산을 찾는 것을 의뢰받았던 그 형제와도 이어집니다

 

모든 퍼즐조각들이 맞춰지기 시작하면서

불길한 예감이 스쳐지나가는 마오마오

 

이 사건들은 오랜 시간을 들여 진행된 계획임을 알아낸 마오마오

하나하나가 전부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것들을 여러 개 설치해 놓으면 그중 몇 개가 겹치고

그것을 잘 이용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사건의 연쇄

 

제사가 진행되는 서쪽 창궁단에 도착하지만

얖에 병사가 지키고 있기에 하녀의 입장인 마오마오는 입구에서 막혀버리고

 

마오마오는 인명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경고하고 있는 

자신을 가로막는 행위를 범인의 공범이라 도발하는데

 

결국 병사에게 육각봉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마네요

사실 병사를 도발한 이유는 이 소란을 통해

제사를 멈출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바램이었지만

역시 이 정도로는 제사를 멈추지는 못하지만

 

이 소동의 이야기가 한 명의 남자의 귀에 들어가는데엔 성공하면서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마오마오가 다친 모습에 굉장히 화가 난 라칸

참고로 라칸은 중증의 딸바보..

일단은 군사를 맡고 있기에 상당히 고위관직

 

바라진 않았지만 라칸 덕분에 창궁단 내부에 들어가는데 성공하고

 

이 안에 있는 제사 도구 중에 범인이 새걸로 바꿔치기한 물건이 있습니다

 

일부러 강도를 약하게 의뢰하여 사고가 나기 쉽도록

그리고 목표물을 확실하게 노리기 위해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는 찰나의 순간

마오마오가 몸을 던져 제사를 진행중인 고위관직을 구하는데 성공하네요

 

마오마오가 구한 사람의 정체는 바로 진시

 

스포

더보기

=====

제사는 고귀한 사람만이 참여하고 진행하는데

진시는 왕제(왕의 동생)로서 이 제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즉 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은 처음부터 진시를 노리기 위함

 

자신을 구하다 다친 마오마오를 걱정하는 진시

 

이번 소동은 이번 1기에 이어서 

훗날 나올 2기(나오겠지?)까지 이어지는 에피소드의 시작점인데

더 나아가 원작 최신권에선 다른 의미로 본격적인 궁정 스토리에 진입하는지라

혹여나 나올 2기에서 다룰 원작 4권까지는 전체 스토리의 1부(1페이즈)에 해당됩니다

 

이제 원작 2권 내용도 후반에 접어들면서 

애니도 진짜 끝이 보이는데 2권까지 다룰 예정인 애니인지라

사실상 진짜 애매한 구간에 끝나는 격

 

방영 전에는 2쿨이면 원작 4권까지 깔끔하게 끝내겠지 했는데

역시나 이야기 하나하나 생략하기엔 전개에 있어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각색은 조금 하더라도 원작 내용을 하나하나 빼먹지 않고 있어서

라노벨 원작 애니치곤 상당히 원작에 충실한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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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으로 다시 복귀한 마오마오 하지만 이미 한번 해고된 후라 후궁의 시녀로 다시 돌아가진 못하고 진시의 하녀로서 관청의 외정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1권에서는 후궁이 주 배경인 폐쇄적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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