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나는 두 번째 여친이라도 괜찮아

[나는 두 번째 여친이라도 괜찮아] 3권 후기

악어농장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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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국 빨간딱지가 박혀버린 3권..
사실 1권부터 굉장히 아슬아슬한 묘사였는데 2권에 이어 
3권에서는 버티지못하고 빨간딱지 확정이네요
 
문화제의 소동을 통해 결국 키리시마 공유 협정을 맺은 타치바나와 하야사카
이 아슬아슬하고도 위험한 관계는 점점 폭주하기 시작하고
그 폭주는 결국 독점욕으로 변해갈때쯤 어딘가 망가지기 시작하는 히로인들
 
보통 흔한 러브코미디에서 금기시되는 NTR요소로 배덕감을 극대화한 작품이라
볼때마다 긴장감과 감정소모가 극심한 작품인데
역시 사람은 자극이 있어야 몰입하게 되는건지 작품에 끌어당기는 마력이 상당합니다
 


서로가 첫 번째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에 성사된 공유관계
하지만 그 공유관계가 상하관계를 역전시키고 결국 독점욕과 질투심을 가속시켜
이윽고 서로가 첫 번째가 되었을때 이 관계는 드디어 파국에 치닿게 되는데
다음권으로 고등학교 편이 매듭지어질텐데 
확실히 볼때는 몰입도가 상당하고 재밌지만 읽을때마다 상당히 지친다는게 단점
내일은 순애물로 힐링을 받아야겠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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