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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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2화 리뷰

 

 

 

3화 - 기술이라든가 부여 마술이라든가 -

리치가 등장하자 타오는 로베르트(로이드)를

이 장소에서 멀러 떨어뜨리고

 

리치는 A급 모험가는 되어야 겨우 상대가 가능한 상대

이런 낮은 레벨의 던전에 있을 존재가 아닙니다

 

한편 타오에 의해 그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로이드는 

그리모에게 리치에 대한 정보를 묻기로 하지만

그리모는 그리모대로 연락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이네요

 

그 무렵 타오 역시 제대로 붙을 생각이 없어 도망치려하는 순간

말을 할 수 있는 리치

 

타오의 기술은 마술의 하위호환이라는 등 무시당하자

도망가는걸 포기하고 맞서는걸 선택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걸 포기하고 수련해온 자신의 기술을 

리치에게 쏟아부으면서 배리어를 깨뜨리는 타오

 

하지만 그 뿐

리치는 상처 하나 전혀 없는 상태로  타오를 위협해오네요

 

그리고 그럴때 등장하는게 바로 주인공

 

전투는 이제부터가 본방

 

로이드는 곧바로 기와 마력의 혼합을 실전에 사용하는 모습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기술에 놀라는 리치

 

다만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아직까지 개선할 점이 많아 고민하는 와중에

리치의 공격은 로이드의 결계에 족족 막히면서 로이드는 생각할 시간을 버는 중

 

결국 결계까지 거슬려서 스스로 거둬내고 

맨몸으로 부딫혀 성공해낸 기와 마술의 혼합술

 

이후론 로이드의 광기가 돋보이면서

리치를 압도해 나갑니다

 

참고로 전투신 도중에 나온 이 장면은 작붕같겠지만

사실은 코믹스의 작화를 그대로 가져온 모습

다만 애니에선 역동적인 연출이 부족하니 붕쯔붕쯔가 되었네요

 

리치를 토벌하고 얻은 보물은 그저 녹슨 단검

타오는 꽝이라며 아쉬워하지만 로이드는 이 검에 마력이 부여된 사실을 알고

자신이 가지기로 합니다

 

이걸로 타오와의 짧았던 모험도 끝이나고

타오는 로베르트가 돌아볼 여자로 좀 더 수련하기로 하며 다음 만남을 기대하는데

정작 타오는 로이드의 진짜 모습을 모르니.. 

계속 엇갈릴 예정

 

한편 연락이 되질 않던 그리모는 

실파에게 수련으로 엄청 깨진 상태

 

돌아온 로이드는 던전을 공략하고 얻은 단검에서

부여된 마술을 분리하고 있는데

 

단검에 도포되어 있는 건 '마수액'이라는 것으로

부여마술의 촉매가 되는 액체로서

 

이 마수액으로 무기에 술식을 써넣어 강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단검에 부여된 술식은 강도증가

 

단검에서 추출한 마수액을 해석하여

마수액을 자력으로 양산을 시도하는 로이드

 

양산에 필요한 자금은 아빠찬스로 간단히 해결

이래서 환경이 중요합니다(진지)

 

실파와의 수련의 대가로 얻은 나머지 재료 기름

 

그리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는 로이드와 그리모

 

마지막으로 형찬스로 부여마술에 필요한 무기를 얻으면서 

모든 준비는 완료됩니다

 

근데 로이드 성격상 단순 부여마술이 아니라 

술식으로 다중으로 짜넣으면서 실패를 거듭해

 

총 120개 중 50개의 성공률을 보이네요

 

일류 부여술사도 성공률은 10%도 안되는 부여마술

그것을 약 40%의 성공률로 끌어 올린 로이드

심지어 다중 술식

 

부여 술식으로 강화한 검의 실전 사용도 확인하고 싶은 로이드는

아버지에게 의뢰받은 마수 사냥에 나가기로 하면서 3화는 마무리됩니다

이걸로 코믹스 1권까지 다뤘는데

 

여러가지로 아쉬운 점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원작 라노벨보다

코믹스에 따라가는 모습이라 데포르메가 많이 나오니 어느정도 눈가림 커버가 가능하네요

 

 

 

 

다음화 리뷰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