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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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2화 리뷰

 

 

 

13화 - 창조의 달 -

아노스와 창조신 밀리티아의 첫만남과 대화로 시작하는 2기 2쿨 (*3기 아닙니다..)

 

이전화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밀리티아의 캐릭터 디자인은 원작 라노벨 일러스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애니에선 코믹스 디자인을 따라갔기 때문

참고로 코믹스 디자인을 따라간 이유는 원작 라노벨에선 캐릭터 일러스트가 상당히 늦게 나와서인데

 

코믹스에선 회상부분을 그려야하기에 코믹스 그림 작가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렸지만

원작에선 코믹스 디자인을 따르지 않습니다

 

원작 라노벨 밀리티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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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밀리티아는 로리가 아니며 보다시피 누군가와 많이 닮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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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감정이 없던 질서로서의 개념인 신

그런 그녀가 아노스와 만나 시작된 운명의 이야기

 

창조신 밀리티아에겐 여동생이 한 명있는데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가지고 있기에 만난적이 없는 두 자매

그런 자매 사이에서 아노스가 연결고리가 되어 편지를 전달해주는 등

상당히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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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 밀리티아의 여동생은 

파괴신 아베르뉴

보다시피 밀리티아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와 많이 닮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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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먼 과거의 꿈에서 깨어난 아노스

 

아노스의 집은 언제나처럼 화목한 분위기네요

 

아침부터 자매 사이에 끼어서 중재해주는 아노스

큰 소동이 끝나 일상을 만끽하고 있는데

 

이때 질리지 않게끔 하는게 주인공의 역할

마왕학원에 아노슈 폴티코로가 전학오는데

당연하지만 아노스입니다

 

현재 아노스가 다시 마왕으로서 인정받게 되면서

공공연하게 학원에 있을 수 없게되자 이렇게 귀찮은 방법으로 미샤 일행과 함께 있기위해 변장

 

그리고 새로운 교사로서 신 레그리아가 부임하게 되네요

담당은 검술 교련

 

그 외에도 에뉴니엔이나 2천 년 전의 마족들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수업은 더더욱 빡세질 예정

물론 이 모든게 현대 마족들이 너무 약해진 까닭으로

본격적으로 마족들의 양성을 시작합니다

 

그나저나 신은 완전 딸바보가 되어버렸네요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딸을 주지 않겠다 선언하는 신

 

레이는 아직 신에게 못 미치지만 

 

적어도 레이의 칼끝은 신에게 조금이나마 닿고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레이의 재능을 인정하는 신

 

그나저나 천부신에 의한 '아보스 디르헤비아' 가짜 포학의 마왕의 사건도 일단락되었지만

아직까지 황족파의 잔당이 남아 있는데

 

황족인 아노슈의 모습으로 변장한 아노스가 잠입하면서

 

황족파의 잔당을 소탕하면서 13화는 마무리되는데

긴 텀을 가지고 나온 2기 2쿨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애니 퀄리티는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보통 첫방에서는 꽤 신경써서 만드는 편인데 곳곳에 보이는 쌈마이함은 숨길 수가 없네요

그래도 신과 레이의 대결에선 나름 연출이 괜찮은 점도 있긴한데

그것도 연출로 작화를 숨기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라 큰 기대는 접어야겠습니다

 

 

 

다음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