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애니 리뷰/(월)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16화 리뷰

악어농장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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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1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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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 어느 학생의 비밀 -

과거 회상으로 시작되는 16화

어린 시절의 일룸간드 호프레이즈와 

(*이전화까지 일름가르드로 명명했지만 이번화부터 올바른 표기명인 '일룸간드'로 변경)

 

상대는 바로 현재 일룸간드가 집착 중인 루리아

어릴적부터 함께 싸우자는 등 약속을 한 관계였네요

그럼 어째서 현재 루리아는 일룸간드와 관계가 틀어진건지가 의문

 

이야기는 다시 마코토의 시점으로 넘어와

길드와의 갈등을 고민 중인데 장사에 부도덕한 점이나

자신이 물러터진 자세를 유지한 것도 사실

나아가 마족과 관계를 맺을려고 한 것도 사실

 

뭐 결국 자신들에게 시비를 걸기위함이지만 

결과적으로 길드의 지적은 타당한 부분

그렇기에 마코토는 로츠가르드의 생활을 포기할 각오를 다집니다

 

그러기 위해 제일 먼저 로나를 통해

로츠가르트에 숨어 있는 마족들을 마을에서 퇴거하도록 부탁하고

 

에바에게도 무언갈 부탁하는데

그 부탁을 본 에바는 상당히 놀라는 모습

 

이야기는 다시 투기대회 단체전 결승전으로 돌아와

제자들과 일룸간드 팀과의 대결

 

일룸간드는 어떠한 마술로 능력을 향상시킨 모습이지만

그 모습이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데

 

결승전의 제자들 대표는 이 세 명 (유노, 진, 이즈모)

 

결승전이 시작되기에 앞서 다시 일룸간드의 회상으로 전환되는데

 

알고보니 일룸간드는 용사 히비키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

그녀와 만나면서 어릴적의 꿈을 구체적인 형태로 그릴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학원으로 돌아와 재회한 루리아

어릴적의 기억이 흐릿한 루리아를 보자

 

어릴적의 약속을 잊어버린 사실에 알 수 없는 분노를 느낀 일룸간드

심지어 켈류네온을 언급했기에 귀족이 나라를 버리고 도망쳤다는 일행들의 루리아에게의 질책과 겹치면서

 

거기에 동조하여 루리아를 비난해버린 일룸간드

 

결국 재회의 첫 단추를 잘못 끼워맞춤으로서 

둘의 관계는 산산조각이 나버립니다

 

이 뒤로는 알다시피 마코토가 우연히 지나가면서 루리아를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일그러진 마음을 계속 헛돌면서 

 

잘못된 길로 빠져버린 일룸간드

 

참고로 이름간드에게 수상한 약을 건낸건 로나

결국 마족도 하는 짓이 마코토 입장에선 휴먼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일단 당장 마코토는 마족과 손을 잡을 것같은 입장으로 기울었지만 

결국 마족한테서도 학을 뗄것으로 보입니다

 

단체전의 결과는 큰 이변없이 제자들의 압도적인 우세

 

하지만 어째서인지 일룸간드의 인형은 데미지를 받아도

부서지지 않기에 시합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결국 무차별로 집중 공격을 당하고 기절해서야

시합은 제자들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변이 생기는데

결국 마법약 + 마도구에 의해 폭주 상태가 되어버린 일룸간드

변이가 발생하기 시작해서 이젠 휴먼이라 부리기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네요

 

그 모습을 지켜본 마코토는 이 일을 꾸민 세력(마족)을 눈치채고

믿었던 도끼에 또 다시 발등을 찍히네요

 

이래저래 이번 2기 2쿨에선 여러가지로 연속 병크를 터트리는 주인공

개인적으로 너무 먼치킨 성공 스토리만 보여주기보단 

이런 식으로 좌절을 한 번 겪고 다시 일어서며 복수하는 걸 더 선호하긴 합니다

 

한편 앞서 마코토가 에바에게 내건 부탁은

켈류네온의 부흥을 도와줄테니 자신과 쿠즈노하 상회에 얽힌 모두를 숨겨달라는 것

 

하지만 이것 역시 로나의 통수로 일이 복잡하게 꼬이네요

 

반면 그저 루리아에게 사과하고 싶었을 뿐인 일룸간드는

결국 마족(로나)에게 놀아나면서 

 

도시 곳곳에 일룸간드와 같은 증상의 사람들이 속출

다음화부터 본격적으로 이번 소동의 격전지를 다루기 시작하겠네요

 

이제 엿먹인 세력들에게 제대로 복수할 차례인가?

 

 

 

다음화 리뷰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1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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