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 라이프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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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에 이어서 졸탄과 베로니아 왕국과의 마찰을 다루는 7권
6권에서는 미스콤의 정체과 그 과거에 대해서 다뤘다면
7권에서는 현 베로니아 왕국의 비리와 진실이 밝혀지고면서
본격적인 졸탄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 애니 2기가 방영되면서 애니도 함께 봤었는데
원작도 같이 보고 있는 입장에서 애니 전개를 보고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너무나 달라서 이상하다 싶었더니
애니에선 6, 7권 내용이 통째로 생략된거였네요
 

베로니아 왕국 이야기는 지금까지완 정반대의 유형인데
지금까진 가호의 충동에 의해 끌려가던 인생을 그리고 있었다면
이번 에피소드는 가호의 충동보다 자기 자신의 개인의 욕구에 대한 충동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강조하는데
다만 이 욕구가 좋은 쪽이 아니라 나쁜쪽으로 기울면서 
인간의 악의가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그나저나 7권을 읽다보니 다시 한번 느낀건
주인공은 주인공대로 적아군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사람을 홀리고 다니는 듯
 
에필로그에선 드디어 새로운 용사인 반이 등장하면서
용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다룰텐데
개인적으로 애니 2기가 상당히 불만스러워서 원작이 기대되는중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