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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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4화 리뷰

 

 

 

5화 - 마인이 화내고 있습니다 -

쓰러진 줄 알았던 파즈즈는 

마력으로 독기를 뿜으면서 

 

상황을 역전시키게되고

실파도 그 독기에 중독되어 상태가 말이 아닌 상태

 

이제 멀쩡이 싸울 수 있는 전력은 타오뿐이네요

 

하지만 죽지 않고 계속 되살아나는 마수들의 물량공세에

타오도 이제 한계

 

한창 분위기는 살벌한 가운데

혼자 분위기가 소풍인 로이드

 

뒤늦게 자신의 독기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꽤나 큰 충격을 받는 파즈즈

 

속성으로 배운 바력의 성질변화를 이용해

조종당하던 베어울프의 주도권을 빼앗아오면서 해방

 

해방된 베어울프들은 파즈즈에게 당한 수모를 되갚듯이 공격을 시작하지만

 

일단 상대가 마인인 만큼 

역시 베어울프들만으론 상대가 안됩니다

 

마술에 죽지 않는다는 마인을 앞에 두고

얼만큼 해야 죽는지 실험하기로 맘먹은 로이드

지금까지 숨겨둔 로이드의 마력의 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그 광기의 모습에 뭔가 잘못됨을 느끼기 시작한 파즈즈

 

먹잇감에 진심은 로이드는 상당히 무섭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진지함없이 흥미 위주일뿐

 

1분에 240번의 속도로 30분간 마술을 고속 시전하는 로이드와

끊임없이 전개되는 마술 속에서 몸부림치는 파즈즈의 모습이 상반되네요

 

결국 5분도 버티지 못하고 하얗게 태워진 파즈즈..

끝내 몸은 붕괴되어 재가 되어 사라집니다

 

그런 파즈즈의 재를 흡수한 그리모

 

쓰러졌던 알베르트 일행이 깨어나자

로베르트가 나타나 구해줬다며 현 상황을 다 떠넘기는 로이드

이걸로 마수 토벌 소동은 마무리되네요

 

이번 마수와 마인 토벌의 성과는 로이드에게 있다며

로이드에게 왕위계승권을 주는 것이 어떠냐 상소하는 알베르트

 

오직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설령 라이벌이 늘어날지라도

정당한 대우를 요구하는 모습이 확실히 이상적인 군림자의 모습이네요

 

물론 로이드 본인이 그런 귀찮은 것은 단칼에 거절합니다

사실 로이드가 왕위계승권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왕위계승에 뛰어들면

결국 모두가 그 힘을 두려워해 고립될게 뻔히 보이니 

(*다만 살룸의 형제들은 나름 다 친애가 두텁기에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냥 엮이지 않고 맘편히 사는게 로이드에겐 제일입니다

참고로 이 솜사탕같은 짐승은 마수의 숲에서 구해준 베어울프 중 한 마리로

로이드를 따라와 키우게 되었네요

이름은 시로

 

다음화에선 제6왕녀 아리제가 등장하겠네요

 

 

 

 

다음화 리뷰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6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