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리빌드 월드

[리빌드 월드] 6권(하) 후기

악어농장 2024. 5. 22.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어그로나 무례한 댓글은 무조건 차단됩니다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구세계의 자동인형의 토벌을 완수하면서 다시금 모든 장비를 잃은 아키라
그래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스폰서가 붙으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장비를 다시 맞추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장비 테스트를 하는 등 초반부는 다소 지루한 전개로 이어지지만
 
도시의 간부들의 권력 다툼을 두고 각 진영에 아키라와 도란캄의 카츠야가 내세워지면서
이야기의 전개는 둘의 대결을 이끄는 불합리한 운명처럼 
중반부부터는 그야말로 전투와 전투의 연전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전개로 상당히 휘몰아치는데
 
카츠야는 자신도 모르는 구영역 접속자의 영향으로 
자신의 욕망을 주변인물들에게 알게모르게 동조해왔고
그 영향으로 주변에선 카츠야를 추켜세우면서 카츠야는 자신의 실력을 자만하고
 
아키라는 헌터 랭크가 오르고 주변의 평가가 오를때마다
그 평가와 자신의 실력이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열등감을 품어왔기에
이번에 또 다시 알파와의 연결이 끊어진 것을 계기로 그야말로 아키라의 성장의 계기가 되는 장면은
아키라와 카츠야의 운명을 가르는 결말이 되었네요
 
솔직히 건국주의자, 구세계의 존재들, 시티의 간부 등
여러 진영의 움직임들이 동시에 얽히면서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전개 끝에
아키라와 카츠야의 대결로 이어진거지만
 


솔직히 첫등장부터 비호감, 발암캐였던 만큼 마지막까지 
잘못된 선택으로 그야말로 최악의 결말로 끝이납니다
거기다 카츠야의 구영역 접속자에 의한 동조에 영향을 받았다지만
개인적으로 유미나가 제일 이해가 안 되던 그야말로 아키라에게 은혜를 복수로 갚다 죽었으니
 
그나저나 갈수록 한 권 분량이 헤비노벨(경호라) 수준이 되어가는데...
 
 
평점
★★★★

'노블엔진 > 리빌드 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빌드 월드] 6권(상) 후기  (0) 2024.04.22
[리빌드 월드] 5권 후기  (0) 2023.12.11
[리빌드 월드] 4권 후기  (0) 2023.08.16
[리빌드 월드] 3권(하) 후기  (0) 2023.04.17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