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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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10화 리뷰

 

 

 

 

11화 - 화해와 협정 -

예상치도 못한 템페스트의 전력에 발목 잡혀 

결국 계획이 틀어진 동쪽의 상인들

 

실트로조 왕국도 크게 한방 먹은 탓에 

더더욱 템페스트에게 이를 갈기 시작하네요

 

한편 모든 오해가 풀리고 

지금까지의 일들을 정리하면서 

그 배후의 존재들에 대해서도 의논해가는데

 

그 흑막으로 동쪽의 상인이라는 것이 결론

클레이만의 활동을 중개해준 것부터 해서 꽤나 오랫동안 뒤에서 활동해왔네요

그리고 나아가 동쪽의 상인들 뒤에서 명령을 내리는 '그 분'이라는 녀석의 존재까지

 

아직까지 '그 분'의 정체를 알지 못했지만

상인들의 존재가 없었다면 유우키를 의심할 뻔 했다는 리무루의 발언으로

결국 유우키의 계획대로 자신에게 씌워진 용의를 잘 피해간듯합니다

 

오히려 그런 리무루의 발언으로 오히려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의심하는 히나타

 

아무튼 이번 오해를 풀면서 루미너스 진영은 

자신들의 실책이 있기에 템페스트를 나라로서 인정하고

앞으로 100년간 국교를 맺으면서 공식적으로 화해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앞으로 서방성교회의 교의를 어떻게 할지인데

잘못하면 전체적인 신뢰가 무너질 수도 있는 문제점

 

그 부분은 루미너스가 직접 해명하면서

교의란 당시의 지도자가 만들어낸 규칙일뿐 

딱히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데

중요한 것은 교의가 아닌 신앙심

 

물론 지나친 혼란을 피하고자 히나타의 패배를 숨기고

마왕 리무루와 싸워 비겼다는 소문을 통해 어느정도 통제하기로 합니다

 

이후 딱딱한 회의는 끝나고 

시작되는 화합의 연회

 

참고로 리무루는 술에 취하면 입이 가벼워지는 타입이네요

언제나 과음은 금물

 

술에 취한 나머지 템페스트의 계획을 떠벌인 탓에

히나타는 천사의 간섭을 충고하는데

 

천사란?

일정 이상 도시가 발전하면 공격해오는 존재로

천사 언급으로 이후의 떡밥도 빠짐없이 뿌려주네요

 

이번에는 실패했지만 

어느정도 수습이 될때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는 자유조합 진영

 

다음화부터는 개국제 편 진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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