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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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7화 리뷰

 

 

 

 

8화 - 잘못 끼운 단추 -

어떤 소녀의 육체가 봉인(?)되어 있는 것을 보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 루미너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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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정체는 바로 '클로에 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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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으로부터 칠요의 개입으로 히나타가 독단으로 움직였다는 보고를 받고

루미너스도 슬슬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전장으로 옮겨 

시온도 전투에 참전하는데 오버하는 성격상

하는 말들을 오해를 부르기 좋은 발언만 하니 상황이 더더욱 꼬여가는 모습

 

하지만 이미 당사자들끼리도 오해가 쌓여서

되물릴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고인 고름은 짜서 제거할 수 밖에 없네요

 

시작된 전투신은 의외로 역동적인 검놀림으로 시작되는데

이전에는 자신보다 아래였던 리무루가 단기간에 루미너스와 동급이 된 것에 놀라는 히나타

 

그렇기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심한 히나타

 

히나타가 불러낸 무기는 유니크보다 한단계 위로 하는 

전설급(레전드) 무기

 

그걸 본 리무루는 자신도 전용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작은 후회와 함께

진심모드로 갑니다

 

시온은 시온대로 레너드 일행에게 제안을 하나 거는데

전력을 담은 공격을 자신이 막아내면 항복을 하라는 것

 

거래가 성사되고 전력을 담은 공격을 '요리인' 스킬로 반으로 갈라버린 시온

 

하지만 인정하지 못하고 점점 더 흥분하는 갸루도와

평소와는 다른 그 모습을 보며 위화감을 느끼는 레너드

 

결국 홀리 필드를 깨트려서야 겨우 실력차이를 느끼고 항복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리무루와 히나타가 전투를 시작한 모습을 보자

드디어 칠요가 한 말이 잘못된 사실임을 깨닫는 레너드지만

이미 물을 엎질러진 상태

 

리무루의 성장에 감탄도 감탄이지만

볼때마다 시즈와 리무루를 겹쳐보는 히나타

자신이 이세계에 와서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했던 인물

 

그리고 후회와 죄책감

 

복잡한 심경을 모든 공격에 담아 휘몰아치는 히나타네요

 

그런 상황 속에서 라파엘에 의한 성장이 계속되는 리무루

 

다른 진영의 싸움도 일단락되기 시작하면서

슬슬 자신들도 마무리를 짓기로 하는데

시온처럼 일기토를 제안하는 히나타

히나타의 공격을 막아내면 리무루의 승리

 

그렇게 대화를 나누면서 위화감을 느끼는 리무루

하지만 깊은 생각을 하기도 전에 시작된 히나타의 공격을

 

라파엘의 보조로 막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싸움이 끝났다고 생각해 긴장이 풀린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반응에 허를 찔리고

 

그런 리무루를 감싸며 대신 공격에 맞은 히나타의 모습으로

3기 8화는 마무리됩니다

 

다음화부턴 칠요가 본격적으로 나설텐데

이번화는 확실히 전투신 연출은 마음에 들었네요

다만 마지막 히나타와의 일합은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다음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9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