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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마피아의 보스, 모리의 명령을 받아
둘이서 선대 보스가 부활했다는 소문과 아라하바키에 대해서 조사하게 된 다자이와 추야
본편에서는 다루지 않는 외전들을 다루는 소설판의 스토리에다가
애니로도 다룬 다자이와 추야의 첫 만남을 그린 에피소드인데
소설판은 읽어본적이 없어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적어도 코믹스 판이 애니보다는 확실히 전개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본편 포함 문스독의 모든 코믹스 중에서도 이 그림작가의 작화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살짝 러프한 펜선으로 가벼워 보이지만 전투신의 연출이 상당히 시원시원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권이나 늦어도 4권으로 끝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소설판의 각 에피소드들을 이런식으로 다 코믹스화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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