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애니 리뷰/(일)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11화 리뷰

악어농장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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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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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겁쟁이의 진명 -

1/1000분의 법칙

탑이 기준으로 삼은 '학점'의 변환식

 

몬스터에 부여된 1학점은 마도사의 1000학점과 동등하게 취급한다

따라서 마도사의 역량인 이수 학점으로 환산할 경우

270학점은 27만점 이블 그랜드 듀크

25층에 출현하는 이블(악마)족의 상위종

 

지금의 전력으로는 도저히 상대하기 버거운 상대

심지어 모두들 이미 피로가 쌓인 상태

여기선 어떻게 봐도 몸을 숨겨 힘을 보전해야할 타이밍이지만

 

윌은 여기서 그랜드 듀크와 싸우자고 확실하게 주장합니다

 

물론 아무런 근거없이 싸우자고 하는 말은 아닌데

바론 이상의 로드가 있으면 이블 계열 몬스터즐이 여러 층에 걸쳐 영토를 형성

하지만 로드를 해치우면 지위 체계가 무너지게 되면서 돌파구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윌의 주장에 반론하는 율리우스

그는 여전히 윌을 전력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는 모습

 

하지만 윌을 믿는다는 이그노르의 말을 계기로

 

리아나 역시 지금의 구심력을 만든 윌을 '방패'역이 아닌

그를 리더로서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윌의 작전의 열쇠가 되는 건 바로 율리우스

윌은 율리우스에게 엘피가 만든 마법의 숨겨진 '비기'를 알려줌으로서

이번 토벌의 핵심에 다가가고자 하네요

 

엘피의 '아르스바이스'는 외우던 주문을 이어서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본래 주문은 도중에 끊기면 마법이 발동되지 않는 법

 

하지만 분신을 이용해 파괴되어도 다른 분신이 그 주문을 이어갈 수 있기에

영창이 긴 상위 마법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말은 쉽게하지만 엘피의 마법을 쓰는 것은

율리우스에게도 상당히 어려운 마법

그것을 갑자기 분신을 이용해 이어서 하라는 주문을 해오니 불만이 이것저것 아니지만

 

그동안 남은 전력은 마법을 통해 시선을 분산시키고

 

그때 생기는 빈틈을 윌이 근접으로 직격하는 작전

하지만 철벽의 날개라 불리는 그랜드 듀크의 내구력은 상당한데

어디까지나 자신과 리아나 일행은 그저 미끼일뿐

 

율리우스의 포격이 준비될 동안 그저 시간을 끌면 성공

 

하지만 270학점답게 율리우스의 비장의 마법으로도 쓰러뜨리는데 실패하네요

 

하지만 그 역시 이미 예상한바 

이미 다음 일격을 계산해둔 리아나의 필살 마법이 이어집니다

 

계산대로라면 리아나의 마법으로 분명 토벌가능했을터인데

어째서인지 그랜드 듀크에게 마법 방벽이 새겨져 있고

때문에 리아나의 공격은 막혀 토벌에 실패합니다

 

이 방벽은 쿠비나시 일행이 혹여나하고 미리 설치한 술식

 

작전은 예상을 벗어나 고전하는 윌 일행

 

그랜드 듀크의 공격에 의해 윌의 고글은 파괴되어버리고

그것을 계기로 어딘가 넋이 나간 듯한 윌인데

 

작전은 실패하고 결국 리아나와 이그노르가 방패로서 동료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로 합니다

 

목숨을 걸고 시간을 벌고 있는 리아나와 이그노르

 

그런 두 사람을 보며 도망과 싸움 사이에 갈등하는 시온

 

그리고 엘피의 고글이 망가져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 윌은

시온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시온의 무차별적인 주먹에 떨림이 멈춘 윌은 

한심한 자신을 뒤로하고 다시 검을 들고

 

그런 모습을 한심하다는 듯이 말하는 시온이지만

콜레트는 알고 있습니다

 

마도사는 언제나 지팡이로 멀리서 마법을 쏘며 싸우지만

윌은 검을 들고 언제나 자신보다 강한 상대의 품에 파고들어 싸워야한다는 것을

 

그런 겁쟁이 윌이 전투를 한다는 것은 언제나 죽음을 곁에 두는 것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용기'라고 부릅니다

 

죽는 것은 언제나 무섭고

심지어 그런 두려움을 감춰줄 고글마저 없지만

누군가를 잃는게 더 무서운 윌

 

그렇게 동료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그랜드 듀크를 몰아붙이지만

여전히 결정타가 부족한 상황

 

'검'도 '지팡이'로도 쓰러뜨릴 수 없는 윌의 앞에

얼음조각 하나가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 얼음은 바로 로스티가 몰래 전해준 것

그리고 윌에게서 떠올리라는 '지팡이'와 '검'

 

초초초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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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로스티가 이곳에 아무렇지 않게 있는가 함은

그는 사실 인간이 아닌 분신체

로스티의 정체는 바로 엘피의 분신체입니다

 

사실 눈치 빠른 사람은 엘피와 로스티의 성우가 같다는 점에서 눈치채고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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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쳐지나가는 자신은 모르는 엘피의 기억들

 

이후에 수수께끼의 여성과 남성의 대화

 

특히나 여성은 어린 아기를 안고 있는데

정황상 이 아기가 윌 셰르홀트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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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을 안고 있는 여성은 마녀왕으로 추정 '마녀왕'이 윌과 어떤 관계인가는 현재로서는 불명

그리고 그녀와 대화하는 사람은 '핀'

 

마녀왕은 2기가 나오면 그때 언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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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되어 있던 기억이 한순간 깨어나면서

자신의 본래의 능력을 잠깐동안 각성하는 윌

 

윌의 진짜 능력은 바로 마검(위스)

시온의 마법(불)을 검에 두르는데 성공하네요

 

그리고 마검을 휘둘려 '검'도 '지팡이'도 통하지 않던 그랜드 듀크를 토벌하는데 성공한 윌

 

사실 이 마저도 윌의 진짜 능력이 완전히 개방된게 아닙니다

윌의 진짜 능력 개방은 2기쯤에야 등장할 예정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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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의 마법을 둘러 완전 각성합니다 (원작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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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애니도 다음화로 완결인데

예상대로 원작 5권으로 마무리되겠네요

다만 그럼 졸업시험을 끝으로 완결이 날텐데

이게 사실 굉장히 어중간한 구간

 

이 타이밍에 끊는다는건 무조건 2기는 만들겠다는거라고 봐도 무방한데

아님 아예 마지막화를 실습 후일담으로만 길게 떼운다거나. 

근데 이건 이거대로 분량이 될까 싶네요

 

마지막화 마지막에 2기 특보가 과연 있을지..

 

 

원작 후기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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