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분기 애니 리뷰/(수)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습격편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2화 리뷰

악어농장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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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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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2화 - 빙염의 결말 -

프리스텔라에서의 첫 번째 죽음

그리고 사망귀환

 

루프 시점은 릴리아나와 프리실라의 구간

생각보다 타이트한 간격에 서둘러 움직이는 스바루

 

에밀리아 일행에게 핑계를 대고 향한 곳은

시리우스가 등장했었던 광장의 시계탑

 

붙잡힌 소년 루스벨을 구하기위해 행동하지만

루스벨의 공포가 스바루에게 전염되고 

 

공포에 의해 제대로 된 사고를 하지 못하는 스바루는 

결국 시리우스에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여기서 원작과 다른 점은

원작에서는 시리우스와 루스벨을 목격하고 스바루가 1년간 수련한 째찍 '길티휩'을 사용하여

응전하다가 사망하지만 애니에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사망

 

3기 방영 전부터 연출 각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던데

이런걸 보면 그 불안이 점점 현실화되는 느낌이라 좀 싸합니다 ㄷ

다만 이번 에피소드 자체가 실패하기 어려운 구간이라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는걸로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망귀환

짧은 시간에 벌써 3회차네요

 

혼자서는 무리라고 판단한 스바루

하지만 대책을 세우기에도 빠듯한 시간

 

그런 한정된 시간 속에 떠올린 인물은 바로 

현존 최강이라 불리는 라인하르트

 

라인하르트를 부르기위해 라친스에게 부탁해보지만

라인하르트와 엮이는걸 싫어하는 라친스

하지만 마녀교와 연관이 있다는 말에 호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시계탑에 등장한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 로마네콩티

 

라인하르트가 오기 전 

이미 사람들의 감정은 시리우스에게 지배당하기 시작하고

스바루는 그 능력을 알기에 최대한 억제할려고 노력하는데

 

결국 걸려들고 마네요

 

그리고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등장한 라인하르트

감정에 지배당한 스바루도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라인하르트와 시리우스의 전투는

짧은 장면이지만 상당히 괜찮은 느낌

 

둘의 싸움으로 어느새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감정이 옮겨붙어 광란의 광경이 되어있고

 

루스벨을 구출하고 뒤늦게 합류한 스바루 역시 감정에 지배

 

하지만 온갖 것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라인하르트만이

시리우스를 베어가르며 대죄주교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라인하르트조차 간과한 대죄주교의 능력

시리우스의 능력을 감정을 지배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감정이 지배당한 자들에게 자신의 데미지까지 공유할 수 있고

 

시리우스를 죽인 라인하르트의 일격은

주변 모든 사람에게 공유되어 대참사의 장소로 변하고 맙니다

 

그렇게 다시 사망귀환으로 4회차(세 번째 사망귀환)

 

이제 떠올릴 수 있는 협력자는 베아코뿐

베아코에게 마녀교가 온다는 사실을 알려 

시리우스의 능력에 대한 대처를 의논하는데

 

베아코는 이번 공략에서 라인하르트를 참여하는 것에 반대하는데

그 이유는 라인하르트가 가진 온갖 가호들이 주변에 영향을 끼쳐

마법사나 정령들조차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베아코 역시 그 영향을 받기에 역효과

 

그렇게 베아코가 제안한 방법이 바로 음마법의 샤마크

샤마크의 효과는 술식 대상의 의식을 세계와 강제적으로 떼어놓는 마법

즉 광범위로 샤마크를 발동시켜 감정이 지배당한 사람들의 공유를 차단할 수 있을 가능성

 

하지만 마지막으로 남는 문제가 바로 시리우스를 끝장낼 일격

그 역할을 몰래 스바루와 베아코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에밀리아가 자처합니다

 

하지만 에밀리아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은 스바루는 

에밀리아의 주장에 반대하지만 에밀리아는 각오는 완고하기에 물러서지 않네요

 

결국 각자의 역할대로 진행되는데

시리우스를 보자마자 선공을 날리는 에밀리아

 

하지만 이미 주변 사람들은 감정이 지배당한 상태로

스바루와 에밀리아를 둘러싸기 시작

 

시리우스 역시 멀쩡한데 에밀리아를 보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자신을 원망하는 시리우스와 어떻게든 대화를 해볼려는 에밀리아

당연하지만 대화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2기는 각색 부분은 맘에 들지 않는데

전투신 연출은 생각보다 괜찮은 듯

 

지금까지 에밀리아는 지켜지는 쪽으로 많이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작중에서도 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진 캐릭터

이번 3기에 그 활약이 돋보이네요

 

에밀리아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시리우스

 

하지만 에밀리아가 좋아하는 사람(스바루)이 칭찬해주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성(포르투나)와 같은 모습인 자신을 부정하지 말라는 에밀리아

 

결국 힘에서 밀리는 시리우스가 인질(티나)을 내세우며

상황은 역전되고

 

추가로 등장한 탐욕의 대죄주고 레굴루스가

에밀리아를 자신의 아내로서 데려가면서 2화는 마무리됩니다

 

본격적으로 대죄주교들이 하나씩 등장하는데

이번 1쿨에서는 죽은 나태와 공석인 오만을 제외하면 

모든 대죄주교가 총출동할 예정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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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7권 후기

16권 끝에 나온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로 시작해서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마지막으로 독자들의 원수폭식의 대죄주교 로이 알파드까지 시작부터 스바루는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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