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최애의 아이] 13 ~ 14권 후기

악어농장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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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이의 스캔들을 담아낸 실화 기반의 영화 '15년의 거짓말'
개인간 오디션을 통해 호시노 아이 역을 따낸 루비는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지만 배역 연구에 벽을 느낀 루비는
자기 자신의 과거(사리나)를 되돌아 보는데
 
전생(사리나)의 친가로 찾아간 루비
그곳에선 전생의 어머니가 새로 낳은 아들딸과 웃으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게되고
결국 자신(사리나)의 존재 이유마저 부정당한 루비가 절망에 빠지기 직전
아쿠아가 자신의 정체(고로)를 밝히면서 진정되는데
사실 이 마저 루비의 복수심을 내려놓게 하기위한 아쿠아의 계획으로
모든 더러운 짓은 자기만 짊어지겠다는 일그러진 마음이 돋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작품에서 다루지 않았던 호시노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스캔들을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남긴 비공개 다큐멘터리 녹화를 참고해
영화로 제작하는 단계에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심지어 그 역할을 맡은 것도 루비와 아쿠아 그 외에 관련 연기자들
하나같이 리얼함을 강조하는 캐스팅인지라
이것마저 아쿠아의 노림수같은데
 
최근에 최애의 아이 전일담이 되는 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이번 13권, 14권의 내용이 더더욱 와닿는듯
소설 내용이 이번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계가 되고 이어지는지라
 
이제 일본에서는 곧 완결인데
애니 상황을 보면 애니도 완결까지 다 다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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