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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을 기준으로 아카식 레코드(허공영록)과 '특이점'같은 기록들이 지워지고
인류의 기억도 전부 개변되어버린 세계
그 개변된 세계의 기억 파편 세 번째 '성유물'의 잊혀진 과거를 다루는 10권
이번 10권에서는 드디어 현재 모든 일의 흑막인 조율자 중 한 명, '괴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괴도가 찾고 있는 아카식 레코드, 그 아카식 레코드를 열기위한 열쇠까지
상당히 많은 것들이 밝혀지고 있네요
기본적으로 지워진 과거 시점을 다루는 이야기이기에 개변된 현 시점과 잘 맞물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8, 9, 10권이 각각 그 지워진 과거의 이야기들이기에
10권에 와서는 어느정도 이야기가 이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괴도의 준동과 연방정부가 의심스러운 키미즈카 일행
결국 연방정부와는 별개로 따로 행동하기 시작하면서 괴도보다 먼저
아카식 레코드가 있는 지도를 손에 넣고자 움직이고
여기서 샬롯과 암살자 후우비의 서사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이쯤되니 조율자에 대한 스토리도 한번씩 다 다룬것 같네요
드디어 다음권으로 지워진 마지막 기억을 다룰텐데
이걸로 7권에서의 공백이 매꿔질 듯합니다
이 작품은 시간적 엇갈림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하나하나 연결하기가 어려운 대신 마지막에 복선이 전부 이어질때의 희열이 좋아서
다음권은 상당히 기대됩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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