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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12화(完) - 운명의 내일로 -
마지막에 레이스의 개입으로 루시우스를 놓치고 만 하루토
플로라는 지금까지의 대화를 통해 하루토가 리오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데
하루토는 자신이 리오라는 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렇게 불리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데
그런 하루토의 태도와 숨기고 싶어하는 그 모습을 받아들이며
앞서 보고 들은건 없었던 것으로 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아망드 습격 사건은 마무리되고
이제부터 수습해야할 일들은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플로라를 구출해내면서
레이스의 계획을 저지하는데 성공
이번 전투로 치명상을 입은 루시우스는
레이스의 대처로 목숨은 건졌지만
앞으로 하루토에 대한 간섭은 일체 불가한다는 레이스의 말에
자존심에 강한 스크래치를 입은 루시우스네요
뭐 결국 나중에 혼자 폭주하면서 하루토와 2차전(결전)을 벌이지만
이건 좀 더 나중의 이야기, 대충 애니로는 4기쯤?
잠시 아이시아와 세리아 셋이만 있는 사이에
플로라 왕녀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앞으로의 대처를 상담하는데
세리아는 현재 벨트람 왕국과 거리를 두고 있는 처지이기도 하고
이번 소동이 끝나면 다시 정령의 마을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그 외에도 리오(하루토)와 루시우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려주면서 다시금 자신의 각오를 다지는 하루토
이후로도 유그노 공작과 리제롯테, 히로아키가 모여
루시우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다음에 대한 습격을 대비하네요
루시우스는 본래 벨트람 왕국의 하급 귀족 출신으로서
일찍이 왕의 검 후보호서 현 왕의 검인 알프레드와 견주던 강자
다만 왕의 검으로 선임 받기 전에 집안이 몰락하여 자취를 감추면서 행방불명
유그노는 이번 플로라 왕녀의 납치 사건을 벨트람 왕국에의 원한으로 추측하고 있네요
그 외에도 레이스란 남자도 본격적으로 예의 주시하게 됩니다
프로키시아의 외교관 역시 레이스란 이름의 남성이기에 동일인물인지는
루시우스를 붙잡아 묻는 것이 현재로선 유일한 방법
이번 소동의 최고 공로자인 하루토에게 보답을 하고 싶다는 유그노 공작과 리제롯테
하루토는 그 보답으로 이후 가르아크에서 열리는 용사들이 참가하는 야회에 참가시켜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후로는 다시 정령의 마을로 돌아와 미하루 일행과 재회하는 하루토
사실 여기서는 원작과 차이점이 있는데
잠깐 방문하는 거라 원래는 하루토 혼자 방문하는거지만
애니에서는 세리아와 아이시아도 동행하고 있네요
물론 큰 영향을 끼치는 내용도 아니고 2기 마지막이니 모두 다 모이는 그림이 나을지도
하루토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미하루 일행은 보조 마법이 없어도
이곳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 외에 사츠키가 가르아크의 용사가 되었다는 정보와
용사가 참가하는 야회에 초대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가족과의 재회를 예고
한편 미하루는 그때의 꿈을 꾼 이후로 계속해서
하루토를 계속 의식을 하고 있는 중
애니 2기는 이걸로 마무리되지만
마지막에 가르아크에서 열리는 야회 장면을 잠깐 보여주며
3기에 대한 복선을 아주 대놓고 보여주면서 마무리하네요
결국 애니는 원작 8권 중간까지 다루면서 마무리되었는데
2기 초기에는 1기에서 나온 설정 오류들을 수습한다고 꽤나 분량을 투자해서 그런지
예상보다는 짧은 분량만 다룬 듯
원작 후기 (2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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