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의 노래] 1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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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들이 마무리되고 계절은 겨울

학교도 겨울방학을 맞이하면서 코우와 나즈나의 이별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는 19권

 

코우에 대한 감정으로 더이상 코우의 피를 흡혈하지 않는 나즈나

그럴수록 충동을 참는 모습을 보이지만 꿋꿋하게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더불어 코우 역시 자신을 멀리하는 듯한 나즈나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고

결국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길고 짧았던 관계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거기다 꼭 두 사람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주변 지인들까지 하나둘씩 떠나가며

헤어짐을 준비 중에 있는데 드디어 다음권으로 완결인 만큼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