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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14화 - 치트 흡혈 공주와 버그 토끼 대격돌 -
전투가 끝난 피 비린내나는 전쟁터를 바라보고 있는 유에(아레티아)
그런 유에 앞에 나타난 한 남성의 정체는 그녀의 숙부
유에의 내면과의 갈등은 과거 아레티아로 불리던
흡혈 공주로서의 자기 자신
조국을 위해 힘을 휘둘러왔던 유에가 유일하게 신뢰했던 숙부
그리고 그런 숙부에게 이유도 알 수 없는채로 배신당한 유에
지금은 나구모와 만나면서 다시 누군가를 믿을 수 있게되었지만
숙부에 대한 일은 아직도 마음 한 켠에 박혀있네요
그나저나 전투신은 정녕 이게 최선이었을까..
애초에 과거 회상 파트는 괜찮은데 반전 유에가 등장하는 파트는 작화도 이상합니다
한편 시아 역시 반전의 자신과 전투가 한창인데
남들과 다른 자신이 태어남으로서 토인족, 가족들이 괴로워한다고
반전체는 말하지만 시아는 나구모가 자신을 인정해준 시점에서
그런 문제는 이미 극복한지 오래네요
다시 유에의 시점으로 전환되어
숙부가 자신을 죽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깊게 파고들기 시작하고
봉인 자체가 진짜 목적
그럼 어째서 자신(유에)을 봉인해야만 했을까?
애초에 자신은 어째서 이토록 강한 힘을 갖고 태어났을까?
그에 대한 진실을 뒤로하고 나구모를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기위해
반전체와의 싸움을 극복해내는 유에
불완전하게 승리한 것을 계기로 어딘가 망설임이 있는 유에를
철권제재하는 시아
시아와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실수를 깨닫습니다
장면은 다시 전환되면서 이번에는 카오리의 턴
유에와 시아는 선택받았으면서 자신은 아직 선택받지 못한 질투심과 초조함
카오리는 자기중심적인 추한 자신을 인정하고
그러면서 변하고자하는 마음이 확고하기에 어렵지않게 시련을 극복합니다
하지만 시련을 극복하고 본 광경은 어째서인지
유에와 시아의 전투가 펼쳐져있고
서로 속마음을 털어내면서 진심을 알게되고
불안했던 과거의 응어리도 털어낼 수 있었던 유에
이제 시련 파트는 얼추 마무리되었는데
원래 15화로 배정되어있던 3기는 최근에 16화 완결로 갱신되면서 여전히 2화 남았네요
근데 지금 흐름만 봐도 엄청 전개가 개판인게 보인달까.. 흠....
작화도 작화인데 굉장히 어수선한 느낌
다만 이게 이해도 되는게
각자의 시련을 한 명 한 명의 시점으로 다루고 있기때문에
대충 각색을 할려고해도 결국 각자의 시점은 다 보여줘야해서
이렇게라도 안하면 분량을 맞출 수가 없는 구간
일단 애니 3기는 원작 10권까지 다 다룰 듯합니다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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