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1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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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석비를 통해 과거의 자신의 몸에 의식이 옴겨간 프리렌
오랜만에 재회하는 힘멜 일행과의 짧은 만남도 잠시 
대마족과의 마찰을 뒤로하고 다시 현재 시간대로 돌아오는데 성공하는데
굳이 이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냈냐 생각해보면
미래에서 온 프리렌을 자각했듯이 조만간 이 대마족과 리벤지 매치가 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이후로는 오랜만에 1급 마법사 시험의 멤버들이 모여서 
제리에의 암살을 꾸미는 제국의 움직임을 파악했기에 그 호위를 맡는 임무를 받아
대 마법사 특수부대인 그림자 전사나, 마도 특무대 등
전사 대 마법사라는 마족이 아닌 인간끼리의 전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마족들의 영토 안에서 살아남은 제국이기에 제법 강하다는 묘사는 꾸준히 보여줬기에
전투신 비중이 높은 에피소드가 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