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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시 재회하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새로운 전환이 시작되는 언더월드의 새로운 분기를 맞이하는 27권
언더월드에 오랜만에 되돌아온 키리토와 아스나, 앨리스
그곳에서 석화 동결되어 깨어날 그 날을 기다리는 세리카와, 티제, 로니에
26권이 석화를 풀 열쇠를 얻기까지의 과정이라면 27권에서는 드디어 그리운 사람들과 재회하며
공백의 200년에 있었던 흐름들을 정리하는 흐름으로 진행되네요
기본적으로 이전권과 마찬가지로 언더월드와 유니탈 링
2파트로 나뉘어서 진행되는건 똑같은데
이번에는 키리토와 아스나가 다시 유니탈 링으로 복귀하면서
잠시 부재중일때 생긴 소동에 의해 변화된 상황과 2계층 탐사가 주 내용이면
언더월드는 여전히 앨리스가 잠시 남아 있으면서 여동생과의 재회
그리고 나머지 정합기사들의 동결에 대해서 그들을 각성할지에 대해 고민하던 중
4제국의 황제가 센트럴 커시드럴을 공격해오며 현재 언더월드의 상황을 계속해서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언더월드는 성왕 키리토의 퇴위를 기점으로 성계통일회의가 발족되었고
정합시가단(비룡)의 해산, 그리고 정합기사단(기룡)의 신설 등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렸는데
비룡과 기룡을 기점으로
과거 정합시가단은 성왕 키리토의 지휘 아래 움직였다면 현재의 정합기사단은 성계통일회의의 지휘 아래
행동하는게 큰 차이인데 그 성계통일회의에 키리토가 키쿠오카에게 의뢰받았던
모종의 침략자와 관계되어 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과 함께
그들을 억제력으로서 그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과거의 정합기사단의 부활을 다루는게 이번 27권
일단 애니까지 다룬 암흑신 벡터와의 전쟁 이후
언더월드에 남은 키리토의 시점이었던 원작 19, 20권의 문 크레이들 편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도하고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되서 개인적으로 유니탈 링보다
언더월드 상황이 더 재밌다고 느낄때쯤
후반에 들어서니 이번에는 유니탈 링쪽에 프로그레시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구 아인크라드의 다크 엘프 종족이 언급되면서 키즈멜의 등장도 불가능은 아닐텐데
이게 상당히 중요한 떡밥인게 프로그레시브에서 다루는 메인 스토리인
[엘프 전쟁 캠페인 퀘스트]는 아인크라드 부유성의 역사를 담고 있는 퀘스트이기도해서
유니탈 링의 근본과도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사실 여기서 프로그레시브와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참고로 프로그레시브 애니 극장판은 오리지널 요소로 리부트한거라 여기에 연계되지 않습니다)
양 진영 모두가 재밌게 흘러가고 있는데 다음권은
유니탈 링을 메인으로 드디어 에오라인의 수수께끼가 풀릴것으로 보입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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