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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2기]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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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36화) - 카즈이게츠 -
연회장에서 진시가 사라진 것에 말이 나오기 시작하고
바센은 부하들을 보내 몰래 수색중이지만 감감무소식
바센은 당장이라도 이 자리에 벗어나 진시를 찾으러 가고 싶지만
개최자인 시쇼는 무덤덤히 연회를 즐기고 있을 뿐
다시 이전화에 이어서 넘어진 마오마오를 붙잡다 같이 넘어진 진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흘러가는가 싶다가도
마오마오의 손에 뭔가 잡히는 무언가
마오마오는 개구리로 오해하지만
개구리가 아닙니다
후궁에 출입하는 환관일터인 진시에게 있을리 없을 물건
예기치 못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지금이 자신의 비밀을 밝힐 타이밍이라 생각해 밝히고자 하는 진시지만
마오마오는 귀찮은 일에 휩쓸릴까봐
진시의 고백을 듣기도 전에 모르는 척, 개구리로 밀고나갑니다
하지만 되려 개구리 취급받아서 화가난 진시
그렇게 서로의 방어전이 흘러가고
정조의 위기에서 구하러 달려온 강아지와 리하쿠
결국 진시는 또 다시 타이밍을 놓치고 마네요
리하쿠의 구조로 무사히 동굴에서 탈출했지만
여전히 주변에 습격범이 숨어있다는 사실은 변치않은데
이번 사냥에선 페이파(조총)은 사용되지 않았고
일부러 암살용으로 몰래 가져온 것으로 추정
이때 마오마오가 자신들을 습격한 발포자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시간은 흘러 바센에게 전해진 피 묻은 천조각
연회장에선 코센(진시)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급히 왕제 수색을 나서지만 이미 늦을대로 늦은 대응들
참고로 바센에게 피 묻은 천조각은 전해준 인물은 바로 리하쿠
즉 이 행동들은 전부 마오마오의 계획
수색 중에 리하쿠가 관리하던 개가 한 남성을 향해 짖기 시작하고
습격의 흔적들은 추가적으로 발견
그 중에선 본래 페이파로 습격당한 진시지만
일부러 매의 깃털 화살을 현장에 남겨놓음으로서
초대된 손님들의 반응을 하나하나 살펴나갑니다
이 모든게 진범을 속이기위한 블러핑으로
자신도 모르는 화살이 발견됨으로서 증거를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에 되돌아 오고
리하쿠가 돌보던 개로 이미 범인을 한정했던 마오마오는
현행범으로 범인을 속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사냥에 개를 데리고 가지 않았던 이유는
화약 냄새를 숨기기 힘들기 때문
결국 그 냄새로 하여금 발목을 잡히고 말았네요
범행에 사용된 페이파는 서방의 최신형
계속해서 언급되는 서방
이후 실종 사건은 코센(진시)의 변덕으로 처리되었지만
알 사람들은 이미 뒤에서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진시의 대리로 참가한 가오슌은
겉으로는 여제의 분노를 샀다는 이유로 환관이 되었다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이 또한 진시와 마찬가지로 위장입니다
가오슌은 황제의 최측근 중 하나인 마 가문의 가주 입장이지만
그가 보필하는 진시를 따라 후궁을 들나드는 입장으로서 대외적으로 환관으로 활동 중
일단은 진짜 신분은 진시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진짜 거세는 하지 않고
성욕을 억제하는 약물을 주기적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가오슌에게 '자식들'이 있는 이유, 참고로 바센은 막내 아들
(2기 이후로 자식들이 차례대로 등장할 예정)
연회 자리에선 황실에 대한 뒷이야기로 가십거리가 되기 마련인데
공식적인 자리에 나서지 않는 왕제 역시
그 이야깃거리 중 하나로 귀족들에게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는 가오슌은
자신이 모시는 진시에게 마오마오가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한편 마오마오는 이번 습격소동이
일전의 스이레이의 소동과 마찬가지로
어딘가 찝찝한 마무리가 계속 신경이 쓰이고
계속해서 자주 언급되는 '서방'
일전의 서방의 특사와 어떤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심증은 가득한데 확실한 증거가 없어 그저 망상에 지나지 않고
낮의 소동에 진시가 사과를 하러 마오마오를 만나러 오지만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둔감한 마오마오는
진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상상조차 못하네요
그도 그럴게 어릴적부터 창관에서
기녀들 사이에 키워져 아침부터 밤까지 방치된 채로
결국 울지 않는 아이로 자라
악의와 호의에도 둔감한 지금같은 성격이 되었는데
그런 마오마오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진시에게
자신에게 진시는 진시라고 말해주며 변하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를 살며시 언질합니다
그런 마오마오의 대답에 구원받는 진시
이후 진시는 매우 귀중한 소재인 우황을 마오마오에게 선물하는데
받자마자 넋이 나가는 마오마오
마오마오에겐 진시보다 우황이 중요도가 더 놓네요
결국 우황에 밀려나 또 다시 말할 타이밍을 놓친 진시
이로서 원작 3권까지 마무리되었네요
다음화부터는 본격적인 2쿨에 진입하면서 원작 4권에 들어갑니다
다음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2기]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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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약사의 혼잣말] 4권 후기
급진하는 전개 4권은 그야말로 1부 완결이라고 할 정도로 하나의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한권입니다 앞서 지금까지 나온 정체모를 배후세력의 암략들 그리고 마오마오의 납치 지금까지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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