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15권(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무분별한 매크로성 댓글 도배는 자동으로 IP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하니엘 코스프레 소동도 마무리되고 마침내 사귀기로 한 고죠와 마린
지금까진 마린의 일방적인 감정으로 다룬 러브코미디도
마지막 권에 들어서야 연인으로서의 모습들을 다뤄주고 있네요
 
코스프레를 테마로 다룬 작품이지만 이번 15권만은 순수하게 
러브코미디 시점에만 초점을 두고 있기에 다소 아쉬울수 있지만
그래도 코스프레는 그저 취미로서 취미는 취미영역으로만 
즐기는 것도 중요하단걸 잘 보여주고 있어서 나름 메세지를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의 생활은 학생시절과 다르지 않고
이제는 각자 모델과 장인으로서 한 사람 몫을 하는 모습이나
화목한 가족들의 모습이 여운보단 깔끔하게 매듭짓고 보낼 수 있어 즐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