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5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4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애니 5화 방영 기념, 원작 일러스트

 

 

 

5화 리뷰

기절한 루디에게 남겨놓은 파울로의 편지

로아에 사는 9살 아가씨의 가정교사로 지내게된 루디

그리고 덤으로 길레느에게 검술을 배우고,

반대로 길레느에게도 여러가지를 가르쳐주라고 합니다

 

그렇게 5년간 가정교사로 지내게된 루데우스

그 동안 친정과 교류는 일절 금지당합니다

(아주 길고 긴 헤어짐의 시작,,,)

 

루디가 도착한 곳은 바로

그레이렛 일족의 먼 친척, 보레아스 가문

파울로와는 사촌지간에 해당됩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파울로는 그레이랫 일족 중 

노토스 가문의 장남으로, 그레이랫 일족은 총 4가문이 존재

- 보레아스 가문 (피트아 령)

- 노토스 가문 (밀초프 령)

- 제퓨로스 가문 (도나티 령)

- 에우로스 가문 (위실 령)

 

아슬라 왕국의 귀족으로서 동서남북에 퍼져있으며

그래이렛 일족은 각각 독특한 성취향을 가진 변태 혈족들..

 

참고로 보레아스 가문에 수인 메이드가 많은 이유는

짐승귀, 꼬리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루디의 학생이 되는 아가씨가 바로

앞으로 애니 2쿨까지 함께할 메인 히로인이자

훗날 루디의 세번째 아내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루디보다 2살 연상에 루디와는 6촌 재종형제 (작은 할아버지의 손녀)

 

*애니에서는 보레아스의 영주이자 루디의 숙부인 사울로스의 등장이 없고

필립만 등장하네요

 

첫인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기가 세고 다혈질적인 아가씨입니다

사실 말이 루디에게 가정교사를 맡긴거지, 에리스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루디를 부른 것입니다

 

루디는 그런 에리스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자작극을 권유합니다 

 

눈을 뜨자 위치한 곳은 더러운 창고

 

루디의 자작극 계획

1. 에리스와 함께 시내 옷가게에 간다

2. 에리스는 혼자 가게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3. 평소에는 길레느가 호위로 동행하지만, 이번에는 '우연히' 한눈판 사이 에리스가 밖에 나간다

4. 에리스는 루디를 하수인처럼 데리고 마을 구석으로 이동

5. 미리 준비해둔 유괴범이 등장

>6. 루디와 에리스를 기절시키고 이웃마을로 납치 감금

7. 루디가 마술을 써서 탈출

8. 현재 위치를 탐지

9. 숨겨둔 돈을 이용해 승합마차에 탄다

10. 집으로 도착 후 에리스에게 설교

 

위 상황은 6번까지의 상황입니다

 

지나치게 리얼한 상황

어딘가 이상함을 눈치채지만

루디는 일단 계획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상황을 이용해 에리스의 거센 기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바로 돌변하는 에리스의 태도

루디는 에리스에게 지식의 편리함을 강조하며

에리스에게 무능의 어리숙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로아에 무사히 도착한 루디와 에리스

하지만 한눈판 사이에 에리스는 또 다시 납치당하고 마는데 

 

루디의 마술로 납치범의 도주로를 막고

납치범의 정체는 보레아스 가문의 사용인

*원작에서는 흑막인 사용인은 이 곳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납치범들은 루디에게 같이 손잡자고 권하지만 

루디는 돈으로는 호감도를 살 수 없다며

공중에 쏜 마술을 신호탄으로

 

루디가 마술로 납치범을 상대하기 시작하면서

에리스를 되찾지만, 파울로가 경고해왔던 북신류의 기술에 위기를 맞이하는 그때

구하러 온 에리스의 호위, 길레느 데돌디어

검왕으로 검신류의 4번째가는 실력자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루디는 에리스에게 위험을 자각시키고 얌전하게 굴게 만들고자 했지만 

반대로 이 사건으로 루디는 다시 한번 죽음이라는 죽고 죽이는 실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됩니다

 

납치사건은 흑막이였던 사용인을 연행하면서 마무리되고

루디는 에리스의 성격을 고치고자, 자신이 권한 자작극으로 시작된 이 사건을 계기로  

죽음이라는 공포와 자신의 무력함을 다시 한번 알게되면서 가정교사를 포기하고 떠날려는 순간

 

에리스는 루디에게 마음을 열어

이름을 부르는걸 허락하면서

루디는 정식으로 에리스의 가정교사가 됩니다 

 

에리스와의 첫만남을 다룬 5화

원작 2권의 1/4를 담으면서 1권과 비슷한 속도로 전개되네요

앞으로 2쿨동안 함께할 에리스의 호감도를 팍팍 올릴 이번 애니

6화부터 본격적으로 가정교사로서의 일과를 다루기 시작합니다

 

2쿨까지의 긴 고난을 함께 하다보니 

사실 흐름상 아주 유력한 정실 포지션인 히로인이자

루디의 첫 상대였는데... 엇갈림땜에 놓친 정실 자리...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6화 리뷰